이원영교수, 이재익교수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교협홍보실]

이원영 교수와 이재익 교수도 파면처분 무효와  복직을 요구하는 기나긴 소송에서 대법원의 최종 판결(2016.10.24)로 승소하였습니다. 사필귀정입니다.  이제는 학교측에서 나머지 사소한 소송들을 모두 취하하고 두 분 교수님을 복직시키고 강의를 배당하기 바랍니다.  또한 이인수 총장은 교수협의회를 인정하고 대화를 통하여 수원대의 발전을 함께 의논하는 현명한 길을 선택하기 바랍니다. 

두분 교수님의 복직에 대해서 경향신문과 한겨레 한국일보 경기일보 KBS 뉴시스 등 여러 언론에서 보도를 하였습니다. 

여전히 조중동은 사학비리에 대하여 보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242212025&code=940301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66989.html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024_0014470249&cID=10201&pID=10200

http://www.hankookilbo.com/v/e1d58a0f97174969ba8c3c63582844a7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66469&ref=D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257343

[그날이오면]

대법원은 “원고들이 징계 사유와 같은 행위를 한 취지는 수원대를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여 교육기관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를 촉구하는 것으로 수원대와 이인수 총장의 명예를 훼손하였다고 볼 수 없다는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이제 수원대를 운영하는 고운재단에서 할 일은 이인수 총장을 해임하고 대법원 판결문대로 "수원대를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여 교육기관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일입니다. 최서원 이사장은 이사회를 소집하여 하루 빨리 이인수 총장을 해임하고 학식과 덕망 그리고 경영능력이 있는 새로운 총장을 선임하기 바랍니다. 너무 늦으면 교육부에서 관선이사를 파견할 것입니다.

[단풍 나무]

내버려두세요. 이인수총장 해임이 늦으면 늦을수록 교육부에서 관선이사를 파견할 명분이 더 커질 것입니다.

[단풍나무]

지난 주 대법원 판결 가운데 보도가치가 높은 사건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인수씨는 수원대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여러면으로 수원대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해악을 자행했습니다.
십 여건이 넘는 언론보도는 이를 방증하고 있습니다.

[단풍나무]

지금까지 부당한 파면이라는 교협의 주장에 대해 이인수 총장 부부와 보직교수들은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오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미루어 왔습니다.
파면이라는 최고수위의 징계에 관여하고 동조했던 분들은 이제 수원대 구성원들에게 각자 공개적인 해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영혼]

사필귀정!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간의 고생에 대한 보상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정당한 주장에 대해 징계로 나서는 데 앞잡이 노릇을 한 사람들이 그 보상을 책임져야 합니다.
남에게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준 사람들이 그 책임을 져야함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구질구질하게 변호사를 동원하여 질질끌어온 소송사태를 일거에 해결하는 방안은 총장을 몰아내는 일밖에 없다고 보이네요. 힘을 모아봅시다. 이대도 학생들이 나선고, 교수들이 나서니 해결되잖아요.
우리는 그보다 수십배나 더한 이유가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