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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학생들, '뜻밖의 팀킬, 이인수'

작성자상생21|작성시간19.04.28|조회수972 목록 댓글 0

<뜻밖의 팀킬, 이인수 전 총장 50억 횡령, TV조선 없어질 수도...>

수원대 학생들이 만드는 웹뉴스
'수원대학교 프리미디어'가 멋진 해설판을 내놓았네요~

https://www.facebook.com/243789732451576/posts/1229047547259118/

<뜻밖의 팀킬, 이인수 전 총장 50억 횡령, TV조선 없어질 수도...>

1. 이인수 전 총장이 학교 돈을 사돈 집안 TV조선에 투자하다 적발됨

2. 원래 학교 인가가 취소되거나 횡령죄에 해당하는 중죄인데 이인수 총장은 '5년 내로(2016년까지) 주식 팔고 학교 돈 돌려놓겠다'는 말 한 마디로 어떤 처벌도 안 받음.

3. 그러나 이인수 전 총장은 2016년이 지나도록 약속 안지키고 버팀.

4. 문재인 정권 바뀌면서 다시 위 내용이 지적되고 이사회 해체 - 관선이사 파견될 상황.

5. 급해진 이인수 전 총장이 사돈한테 돈 돌려달라고 함. TV조선이 이인수 전 총장 주식을 다시 사주는 방식으로 50억을 돌려줌. 이인수 전 총장은 위기를 넘김.

6. 그런데 그 사이에 TV조선 주식이 절반으로 떡락함. 떨어진 가격에 주식을 사면 50억을 못 채우니까 TV조선이 어쩔 수 없이 2배 비싼 가격(2011년 당시 가격)으로 이인수 전 총장 주식을 사줌.

7, 문제는 이렇게 되면 TV조선 방상훈 사장이 회사에 손실을 고의로 안겨줬기 때문에 배임이 됨. 배임이 안되려면 투자 원금을 보장하겠다는 계약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되면 종편 만들 당시의 방송법 때문에 TV조선이 날아감.

결론 : 이인수 전 총장 때문(?)에 우리나라 제1언론이 날라가게 생김.

관련기사 https://news.v.daum.net/v/20190425050606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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