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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발전 제안사항 ‘교수의 연구환경’ - 8

작성자단풍 나무|작성시간14.08.06|조회수519 목록 댓글 10

교수의 연구환경은 교협이 작성한 학교발전 제안사항 가운데 5번째 영역의 주제입니다. 모두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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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교수의 연구환경


5-1 합리적인 방법에 의한 교수의 교육 및 연구 활성화

1) 투명한 방법에 의한 연구비 및 학술활동비 지원

- 신임교수의 정착비 지원

- 연구용역비 중의 간접비 환원

- 논문게제 및 학술발표시에 지원

2) 교육 및 연구 보조인력 지원


5-2 교수의 자유로운 연구 및 대외 활동 보장:

1) 출퇴근 자율화

2) 연구일 인정

3) 방학기간 해외출장기간 제한 철폐


5-3 연구년제도 운영

1) 재충전을 위한 6년마다 1년간의 연구년 제도 도입 및 시행

2) 연구년제도의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한 운영


5-4 연구지원 체계 정비 개선

1) 전자도서관 구축,

2) 산학협력단 지원인력 충원

3) 공동기기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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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의 본분은 연구와 교육입니다. 대학당국의 본분은 교수와 학생이 본분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연구와 교육 활동에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아울러 연구보조 인력과 물적 자원의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수원대에서 새로 초빙된 신임교수에게 어떠한 배려와 지원을 해주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다음은 하이브레인넷에 올라온 게시글로서 신임교수의 정착비에 대한 몇몇 대학의 실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출처: 하이브레인넷에 올라온 게시글.   http://www.hibr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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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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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단풍나무 | 작성시간 14.08.06 신임교수에게 정착비는 돈이 아까워서 줄 수 없고, 알아서 맨땅에 해딩하라는 말이지요.
  • 작성자구무현 | 작성시간 14.08.06 그전에는 신임교수 뽑아놓고서 기획실장(현 총장)에게 인사가라고 옆에서 바람잡이가 말했습니다.
    인사는 빈 손으로 갈 수는 없었고요.
    요즘도 그러나요? 그런 관행은 없어졌나요?
  • 답댓글 작성자단풍 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8.06 예전에 신임교수로서 정착비는 고사하고 억대의 라비돌 분양 안내를 받았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논문은 공짜냐 | 작성시간 14.08.06 계약제 교수님들은 SCI/SCIE를 매년 쓰는 것이 계약조건이라는데, 요즘 상당수의 좋은 저널은 학회에 참석하여 논문을 발표한 후 그 중 일부 우수한 논문을 SCI/SCIE로 트랜스퍼하는 것이 많지요. 물론 그렇지 않은 것도 있긴 하지만 더 어렵지요. 그런데 해외 학회 참석하려면 학회등록비 60만원 정도, 가까운 동남아라 해도 여비 150만원 정도, 논문게재비 100만원 잡으면 그것만 해도 신임교수님들 1개월 생활비가 넘습니다. 학교의 지원이 없으면 논문 1편 내고 1개월을 손가락을 빨고 살아야 하는 사실, 본부사람들은 알랑가 몰라... 하긴, 유명 저널에 논문을 써봤어야 알지. 혹시 논문쓰면 원고료 듬뿍 주는 걸로 착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 답댓글 작성자단풍나무 | 작성시간 14.08.06 장사꾼 총장이나 주변 보직교수나 논문을 써 봤어야 알지요.
    그저 업적평가기준을 학문발전과 교수 개인의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지 않고서,
    교수통제의 수단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지요. 우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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