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원대학교 인문대학의 휴학생입니다. 현재 겁이 많아 별로 나서진 못하고 있습니다.
교수님들과 학교 측에 대해 무슨 말이 오가든, 학교파 세력들이 교수님들에 대해 뭐라 공격하든,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우리 수원대학교가 결코 문제가 없는 학교가 아니란 것입니다.
물론 문제가 없는 조직은 없겠지만, 작년에 연영과 학생이나 영문과 모 학우에게 대한 학교의 행태나 등록금 대비 열악한 학교 환경 조성, 옳은 말을 하는 교수님들을 부당파면 하고 기타 이번 교육부 감사를 통해 밝혀진 수많은 문제점에서 드러나듯, 현 총장의 학교 운영자로써 마인드는 자격 미달을 넘어갔습니다.
작년 이래로 쭉 이어져온 일부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총장과 그 측근 세력, 재단의 횡포와 전횡에 대해 맞서 싸워온 것을 봐온 산 증인들이 적어도 수백입니다.
제정신 박힌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수님들의 노력과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고, 이런 학생들이 교수님들께 부디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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