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이미 학교를 떠난 몸이지만. 총장과의 대화 녹취록을 듣고 몇년전 제가 당한 수모가 생각이나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오래전 저때문에 열였던 인사위원회. 그리고 그 교수들사이이 서서 혼자 싸우던 제 모습이 어른거립니다. 적은 돈이지만 제가 지금 할수있는것이 이것밖에 없어 후원금을 입금합니다. 부디 승리하십시요. 화이팅입니다. 작성자 장다르크 작성시간 13.12.11
  • 답글 교수님이 누군신지 짐작이 가네요. 떠나실지 모른다고 하시더니 결국 떠나시더군요. 하지만 교수님께서는 수원대 개혁의 진정한 선구자였습니다. 떠나신 교수님마저 함께하시려고 함은 계실 당시의 인간적 모멸감이 그만큼 크셨다는 반증이겠지요. 조만간 뵙고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듣고 싶습니다. 계약제교수들이 받았던 정신적 고통이 실제로 어떤 것이었는지 소상하게 밝혀야 합니다. 작성자 내인생의 예의 작성시간 13.12.12
  • 답글 오! 잔이여! 그대를 기억할 무덤도 초상화도 없지만 영웅의 진정한 기념비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음을 알았던 이여! (앙드레 말로)
    교수님, 당시 교수님의 상황을 알지 못하고 지켜만 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스럽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뵙길 바랄 뿐입니다.
    작성자 앙드레 말로 작성시간 13.12.11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