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봉평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태기산(고도 1261m)이 있다.
태기산은 정상의 군부대 때문에 작전도로가 잘 개설되어 있어서 오르기에 편하다.
차는 산 중턱의 주차장에 놓고서 그냥 도로를 따라 걸어가기만 하면 정상에 도달한다.
거의 둘레길 수준으로서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하다.
지난 2월 19일은 절기상으로 雨水이었다.
그날 서울에서 내려온 친구와 함께 태기산에 올랐는데, 설경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설경 사진 4장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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