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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2.08 에르진잔에서 흑해 방향 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곳에 ‘수멜라 수도원’(Sumela Monastery)이 있다.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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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2.08 험준한 산악 협곡을 따라 수 킬로미터를 올라가 고개를 하늘로 쳐들면, 멀리 깎아지른 듯한 절벽 수백 미터 위에 매달린 수도원이 나타난다. 392년에 건립되어 무려 1600년을 이어온 그리스정교회 수도원이다.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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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2.08 1461년에 이슬람 오스만투르크가 이 지역을 장약한 후에도 종교의 자유를 인정받았고, 절벽 밖 외부로 드러난 건물을 추가로 계속 지어 수도원의 규모가 확장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1923년 이 수도원이 정치적인 사화에 연루되면서 폐쇄되었고 그동안 방치되었다가 2012년부터 복원사업이 시작되면서 기독교 순례자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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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2.08 건립 초기에 지은 예배당 외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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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2.08 건립 초기에 지은 예배당 내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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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2.08 오스만투르크 지배시기에 증축한 부분.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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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2.08 수도원이 위치한 곳 자체가 속세로부터 멀리 떨어진 오지인데도 협곡 절벽 높은 곳에 교회와 숙소, 주방과 식당등의 시설들을 짓고, 절벽을 따라 계단을 높이 올라와야 유일한 대문을 통해서 진입이 가능하도록 폐쇄적이고 방어적으로 건축된 점이 특이하다.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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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2.08 수도원 진입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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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2.08 수도원 내부 전경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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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2.08 자연상태의 암벽동굴을 이용해 이 수도원의 중심공간인 예배당을 먼저 짓고, 그 주변에 필요한 부속시설을 순차적으로 건립해서 많은 수의 수도자들을 수용하는 큰 규모의 수도원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그곳 절벽에서 솟는 샘물이 있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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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2.08 기이한 수도원건축의 형상과 프레스코벽화 그리고 알틴데레( Altındere National Park)국립공원으로 지정될만큼 아름다운 주변 자연환경이 ‘수멜라 수도원’을 관광명소로 만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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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2.08 예배당 외부 프레스코벽화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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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2.08 예배당 내부 프레스코벽화 1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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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2.08 예배당 외부 프레스코벽화 2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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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2.08 위 사진 출처:
  유튜브-Sümela Manastırı 2017 Belgesel Filmi | Sumela Monastery
  유튜브-Sümela Manastırı Tarihe Yolculuk Trabzon 4K UHD
  위키피디아-https://en.wikipedia.org/wiki/Sumela_Mona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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