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오늘은 침묵, 무관심, 방관, 관망, 동조, 냉소에도 불구하고 68년 전 불의로부터 독립한 날입니다. 그러나 불의는 사회 곳곳에 전이돼 암적 존재로 상존합니다. 수 많은 민주화 수술로 오늘까지 독립은 진화해 왔는 바 이제는 더 크고 빠르게 전이돼기 전에 내 몸의 암덩어리를 잘라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이 주신 양심을 재생해 행복을 찾고 누리고 살고 싶은 날입니다. 어머니께 왜 이리 날이 덥죠라고 징징대니 죽을 꼴을 넘겨야 가을에 먹을 것을 주는 게 자연아니냐는 답에 더 늦기 전에 빨리 수술 받아야겠다고 결정한 날, 광복절입니다. 작성자 망석중이 작성시간 13.08.15 답글 0 얼마전 우연히 본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13살 6학년에게 하는 말이지만 가슴에 박히네요.찌질대지마!네가 믿는 걸 믿어 그리고 그걸 잊지마알 수 없는 내일이 불안한 건 당연한 일이야. 하지만 그 불안함때문에 오늘을 낭비하고 사는 건 가장 멍청한 짓이고너희들이 살 수 있는 시간은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니고 오직 오늘.지금 여기에서의 시간 밖에 없어.마음이 불안해 질 때마다 살아있는 너희들을 느껴봐.눈을 감으면 불어오는 바람, 가슴에 손을 얹으면 심장의 두근거림,귀를 기울이면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들릴거야.(계속) 작성자 여왕의교실 작성시간 13.08.13 답글 0 미래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오늘 너희들에게 주어진 소중한 것들을 포기하는 멍청한 짓은 하지마.꿈이 없다고? 뭐가 될지 모르겠다고?그럼 13살 6학년 지금 할 수 있고, 하고 싶고, 해야 하는 일들에 최선을 다해.틀려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오늘의 시간마다 최선을 다하다 보면 너희들을 알게 될거고내일의 꿈이 보이기 시작할거야.너희들이 해야할 일에서 도망가지 말고누려야 할 행복을 찾아 충분히 누리면서 살아.또 내가 행복해야하듯 내 친구들도 행복해야 한다는 걸 잊지마.나를 소중히 여기고 그 마음으로 친구들을 소중히 여겨.최선을 다해 친구와 함께오늘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여왕의 교실 마지막 회 작성자 여왕의교실 작성시간 13.08.13 답글 0 이인수 총장님이 총장이 되고나서 그동안 수원대, 과학대 교수들은 매년 조금씩이라고 진급을 시켜줬지만행정직원은 10년 가까이 단 한 사람도 진급이 없었다는군요.그래서 첨차 불만들이 고조되어 가고 있었는데금번 우리대학에 교수협의회가 생기기고 나서직원들에게도 직원노조 설립 무마용인지는 몰라도그 철옹성같던 금기의 벽을 깨고지난달 수원대, 과학대 직원들에게도 대대적으로 진급을 시켜줬다는군요.아! 그런데앙쪽 대학 몇몇 충신들이 감사의 보답(?)으로 말단 직원들에게 까지 몇 십 만원 이상씩 돈을 거뒀는데그 돈이 몇 천 만원이나 된답니다.<다음 계속> 작성자 상록수 작성시간 13.05.21 답글 0 <위에서 계속>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돈을 낸 사람들은 진급의 기쁨도 잠시, 이젠 또 다른 불만들이 있지만 말도 못하고ㅠㅠㅠ근데 이 돈은 총장께 상납은 했나?아니면 언제 상납할 지 눈치를 보고 있다나?총장님, 그런 돈은 받으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옵니다.그 돈은 벼룩의 간입니다.총장님은 돈도 많으신데 뭐...근데 교수들에게는 뭐 없나? 작성자 상록수 작성시간 13.05.21 답글 0 오늘 아침 조선일보...아내는 총장, 며느리는 이사...왕국처럼 대학경영이란 제목의 기사수원대 이야기인줄알고 자세히 읽어보니 경북외대이더군요...수원대는??? 작성자 촛불 작성시간 13.04.19 답글 2 위키백과사전에서 300이란 300(삼백)은 299보다 크고 301보다 작은 자연수이다.24번째 삼각수이다.두 쌍둥이 소수의 합이다. (149 + 151)10개의 연속된 소수의 합이다. (13 + 17 + 19 + 23 + 29 + 31 + 37 + 41 + 43 + 47)300이라는 영화가 있다.볼링의 만점 점수이다...한국 고속 철도의 고속선에서의 영업 최고 속도는 300km/h 이다.랩퍼 스윙스가 자신의 믹스테입 PunchLine King 2 수록곡 '300'에서 300마디 랩을 시도하였다.우리에게 300이란 희망이다. 작성자 wuriwa 작성시간 13.04.18 답글 0 회원수가 60이 됐네요! 축하드립니다! 회원수가 300이 되는 날을 그려봅니다. 작성자 린교수 작성시간 13.04.18 답글 0 비공개 회원마당이 있다 사라지니 허전하네요. 때론 필요하지 싶습니다. 작성자 호도 작성시간 13.04.04 답글 0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곳으로 링크 되어 있어 감사합니다. 작성자 피터 작성시간 13.04.03 답글 0 이전 목록이 없습니다. 1 현재페이지 2 다음 목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