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의 탈모는 유전 입니다 외할아버지요
첫번째 사진은 수술전 사진이고 그냥 빠지면 빠지는대로 살자 마인드였던 시절입니다..ㅎㅎ먹는약,바르는약 xx
두번째 사진은 한달전 사진이고, 세번째 사진은 오늘 입니다
수술하고 7개월 조금 안되었고, 5000모 가까이 심었습니다 현재는 미녹시딜,프로스카 꾸준히 먹고 바르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좋아 창문열고 운전하다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보고 깜놀했습니다ㅎㅎ 머리가 진짜 많이 나긴 났구나....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지요.. 차안에 혼자 있어도 모자쓰고 있을정도 였으니까요.. 지금은 흑채, 스프레이 다 버렸습니다. 아침마다 흑채에 스프레이에.. 지긋지긋 했는데... 속이 다 시원합니다ㅎㅎ
7개월째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 머리카락이 자리는 다 잡은 듯 보이고.. 굵기가 더 굵어져야 하는데 말이죠.. 병원에선 1년정도 지나야 확실한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하시네요.
1년째 되는날 더더욱 풍성해진 머리카락 사진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다들 득모 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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