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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탈모 예방 관리법

작성자고구미말랭이|작성시간19.03.22|조회수190 목록 댓글 1

여성 탈모의 경우 일시적으로 머리카락 색을 바꾸거나 퍼머를 하고 가발과 머리핀을 이용해 탈모를 숨길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여성은 애머리가 없는 것으로 여겨져 왔으며 모발에 대한 광고나 연구도 남성에게만 집중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남성호르몬에 의한 여성 탈모증은 앞이마로부터 1㎝ 정도는 정상으로 보이나 그 뒷부분부터 모발이 빠진다.


여성도 소량의 남성호르몬이 존재하며 대머리 유전자를 지닌 여성은 두정부 모낭이 남성호르몬에 과민 반응함으로써 머리숱이 적어진다.

다만, 여성은 남성호르몬의 절대량이 남자보다 적기 때문에 남자에 비해 대머리 빈도가 낮고 탈모의 정도도 심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여성은 갑상선 질환이나 난소 질환 등에 의해 탈모가 생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면밀한 병력청취와 검사가 필요하며 후두부 모발이 적당한 밀도를 유지하고 있으면 모발이식을 하는 것도 추천된다. 

[탈모의 예방과 관리]

탈모의 예방은 단연 식생활 개선에 있다.

모발 성분의 98% 이상이 젤라틴과 단백질로 구성돼 있으므로 우유·계란·해초류·야채류 등으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자극이 있는 향신료나 염분은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어 과용을 삼간다.

특히 만인의 보약은 충분한 수면이라고 했듯이 충분한 수면만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탈모를 예방한다.

이와 함께 고열성 질환과 결핵과 같은 만성 소모성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두발을 항상 청결히 신경써 최소 일주일에 2회 이상 머리를 감는다.

호르몬 피임제의 남용을 피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삼가는 것도 탈모 예방의 지름길. 

젊은 여성의 경우 입시 문제나 사회 적응 문제로 받는 심한 스트레스가 탈모를 촉진시키는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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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무치 | 작성시간 19.03.23 식생활 개선이 가장 우선인가봐요. 잘 숙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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