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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했던 ‘여성 탈모’ - 두피, 모발 상태를 꼼꼼하게 따져보자

작성자eldk|작성시간08.01.29|조회수586 목록 댓글 1

방심했던 ‘여성 탈모’ - 두피, 모발 상태를 꼼꼼하게 따져보자

 

여자는 대머리가 없다는 말도 현대에는 맞지않는 말이 됐다. 요즘은 두피, 즉 머리 부위를 덮고있는

피부 관리점이나 탈모 전문점을 찾는 여성들의 숫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홈쇼핑 등에서 판매하는

여성용 부분 가발이나 헤어케어 제품들이 날개돋친 듯이 팔려나가는 것도 여성 탈모 환자가 늘고 있

음을 나타낸다.

우리나라 20~30대 여성의 1~2%, 40대 이상 여성의 20~30%가 탈모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

과도 있다. 탈모의 위험에 있어서는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다. 특히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폐경기 무렵의 여성은 탈모에 무방비 상태라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갑작스럽게 여성 탈모가 늘어났

다기 보다는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잠재된 문제들이 뒤늦게 부각된 것으로 본다.

출산, 지나친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여성 탈모 환자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아침에 눈을 떠 배게머리에 머리카락 빠지는 숫자가 늘어나면 지금 당장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점검해

봐야한다. 혹시나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것은 아닌지?

먹을거리, 생활습관, 체질, 가족력 등 다음의 체크를 통해 자신의 두피 모발상태를 꼼꼼하게 따져보자.

 

◆탈모 셀프 체크리스트

1. 최근 들어 두피가 가렵다

2. 머리숱이 갈수록 줄어드는 느낌이다

3. 두피에 뾰루지가 자주 난다

4. 하루라도 샴푸를 안 하면 두피에 기름기가 많이 생긴다

5. 업무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6. 염색, 파마 ,드라이 ,젤, 스프레이 등 모발에 자극을 많이 주는 편이다

7. 생활이 불규칙하고 밤을 새우는 경우가 많다

8. 목이 뻣뻣하고 근육이 자주 땅긴다

9. 친가나 외가 쪽에 대머리인 분이 있다

10.두피가 딱딱한 편이다

11.갑자기 비듬이 심해졌다

12.화를 자주 내며 기분전환이 쉽지 않다

13.일주일에 한 번 이상 과음을 한다

14.담배를 하루 한 갑 이상 피운다

15.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 탄산음료를 좋아 한다

16.하루에 커피 세잔이상 마신다

17.항상 가발이나 모자를 쓰고 다닌다

18.최근 6개월 이내에 심하게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거나 현재 다이어트 중이다

19.소변이 잦거나 시원하지 않다

20.두피에 통증을 느끼고 두피가 붉은 편이다

▲3개 이하 : 탈모 안심

정기적으로 모발과 두피상태 꼼꼼히 점검해 탈모의 가능성을 완전히 뿌리 뽑는 것이 좋다

탈모로의 진행 가능성은 약하지만 생활방식이나 먹는 것에 신경을 써야한다.

▲4~6개 : 탈모 의심

조금 방심하면 탈모로 진행될 가능성 높다. 지금의 생활방식을 다시 한번 체크하고 당장 지금부터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7개이상 : 탈모 위험

정수리나 뒤통수 옆머리 등 자신이 볼 수 없는 부분이나 느끼지 못 하는 부분에 이미 탈모가 시작됐

을 수도 있다. 빠른 시간 안에 전문 관리로 탈모 진행을 예방 하여야 한다.

 

위수영뷰티라인의 위수영원장을 통해 두피와 탈모에 대한 관리요령을 알아보자.

 

1. 산후 두피ㆍ탈모관리

아이는 신이 주는 커다란 선물이다. 엄마와 아빠를 닮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삶의 기쁨이자

축복이다. 열 달 동안 아기에게 영양공급과 출산의 고통으로 산모의 체력은 바닥이 나고 진액이 빠져

산후탈모가 진행이 되며 출산 후에는 두피에 피지의 왕성한 분비로 각질과 노폐물이 엉켜 두피의 호

흡곤란을 초래하여 탈모가 진행이 된다. 관리는 출산 후 4주후부터 가능하다.

 

2. 원형 탈모관리

둥근동전처럼 원형으로 머리털이 빠지며 초기에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계가 뚜렷하지만 점점 경계가

넓어져 전체 머리가 빠지는 경우가 많다. 어떤 자각증상도 없이 나타나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보통 2~3개 부위가 가장 많은 편이다. 스트레스로 머리에 열이 많아 열을 내려주는 관리

와 두피에 혈액이 올라와 건강하게 예쁜 두피와 골고루 머리카락이 나오는 관리이다.

 

3. 두피관리

찰랑거리는 머릿결 관리이다. 머릿결은 물고기 비늘처럼 아래쪽으로 층층이 5~15장 정도로 겹쳐놓은

형태를 하고 있다. 이 배열의 상태가 고르고 규칙적이면 외부로부터 손상을 적게 받으며 한번 손상된

모발은 자체로 재생능력이 없어 외부로 부터의 영양공급을 하여 손상된 표피층의 모발을 재생하여 찰

랑거리며 윤기나는 머릿결이 되는 관리이다.

 

4. 염증성 두피관리

머릿속에 붉은 여드름처럼 염증이 가득 퍼져 있으며 각질과 비듬을 동반하여 머릿속이 자주 가려우며

감고 1~2시간 후부터 냄새가 나는 상태가 지속될 경우 머리가 한 웅큼식 빠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

염증관리이다.

 

5. 비듬관리

머리 감은지 채 한 시간도 안 되어 각질이 하얗게 떨어지는 비듬, 그동안 입기 꺼렸던 검은색 옷에 당당

하게 도전해 보자. 비듬은 머리에 열이 있어 얼굴이 붉거나, 스트레스, 잦은 회식, 폭식 등 주로 상체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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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1004 | 작성시간 18.04.11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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