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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야나그취|작성시간08.10.31|조회수113 목록 댓글 1

나이. 성별, 이메일, 현재 치료하고 있는 방법, 현재 탈모상태 사진 및 사연을 본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1. 나이 : 29

 

2. 성별 : 남자

 

3. 이메일  :ps0852@daum.net(숫자 0852 입니다)

 

4. 치료방법 : 프페 먹다가 비용이 좀 비싸서 프카 쪼개서 먹다 안먹다를 반복하고 있고여 샴푸는 현재 이것 저것 좋다는걸 사용 

 

하고 있습니다. 두피에 계속 머가 나서 맞는 샴푸를 찾는중 입니다. 엠플하고, 치약형으로 돼 있는거 바르고 있스니다

 

5.사연 :

저는 21살때 부터 빠지기 시작해서 지금 현재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21살때 친구들 말이 야 너 머리 숱이 좀 없어 보인다 했는데

 

그때 당시에 스트레이트 파마를 했기에 그냥 무심코 지나 갔는데 그 때 부터 제 탈모의 시작이었던 같습니다. 22살 취업 후에 직장

 

선배 분들이 너 나이가 몇살인데 머리가 빠지냐 이러셨지만 저는 밝게 사는 편이어서 유전이에여 이렇게 말하면서 넘기기를 반복

 

하면서 살았었죠 그리고 같은해에 지하철을 타고가던중 제 뒤에 서 계신 키크신분이 하시는 말이 햐 내가 저나이에 머리 저렇게빠

 

지면 안산다 안살어 이말을 듣는 순간 한없이 분노와 절망감에 빠졌져 (분노가 더 컸음 ) 그러다 공인근무 요원으로 군복무를 대체

 

했는데 그 당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머리가 가장 많이빠진거 같에요 그 당시에 제가 좋아 하는 여자 한테도

 

머리가 빠져서 나이 들어 보인다 대머리만 아니면 좋을텐데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이 때 까지만 해도

 

그 이후로 이성을 대하는데 정말 자신감이 많이 없습니다.

 

작고 못났지만 자신감 하나는 누구 못지 않께 씩씩했었는데 탈모는 저의 자신감을 조금씩 조금씩 작아져 가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만 해도 제가 좋아 하는 이성이 있는데 탈모가 있어서 외모는 40대로 보여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참 바보

 

처럼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수술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다들 저를 40대로 보시고 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손님(20대

 

초반의 남성)하고 방을 보러 부동산에서 소개해준 다른 부동산에 갔는데 그 다른 부동산업자분께서 저에게 하는 말이 어머 손님

 

아버님 이신가봐요.......(참고로 저는 사장이 아닌 직원 입니다)  이 말에 정말 큰 충격을 받아서 아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이모님께 돈을 빌려 11월 달에 수술을 하기위해 병원을 알아 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태어날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벤트에 당첨되면 로또당첨기회가 날라가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으로 웃으면서쓰고 있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ㅣ익~ 11월 3일이 기다려 지네요~

 

6. 사진 (최근에 찍은 따끈 따끈한 현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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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삼식이 | 작성시간 08.11.02 어쪼다 그지경까지 그러나 사진찍어올릴용기 로 마음굳게먹고 삽시다 불가능이란업다고봅니다...노력한만큼보답이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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