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히 탈모 때문에 한해를 보내고 있는데.... 보건당한의원 이벤트에 당첨이 된 것에 대하여 내년에는 좋은 소식과 희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탈모를 20대중반부터 조금씩 시작하여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급속도로 많이 빠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방법(관리센터, 봉침, 프페, 미놀시딕 등등) 나름대로 많이 해보았죠...
하지만 광고에 현혹을 되어 돈과 시간을 낭비하며 지칠 대로 지쳤네요... ^^
그런데 보건당한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나서 이전 진료를 받아 본 것보다 좋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처음 보건당 한의원에 방문을 하였을 때... 저의 머리상태와 몸의 상태를 체크하고 미리 사진을 촬영 하였답니다.
그리고 원장님과 진료를 받으며 탈모증상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었답니다.
탈모는 단순 투피치료만으로 치료가 가능하지 않고 오장육부 나의 어느 부위에 몸이 좋아야 탈모가 극복된다고 설명을 하시었습니다.
그리고 각자 사람마다 몸 상태가 다르며 저를 진료하시면서 부모로부터 몸은 아주 건강하게 물려받았는데,,, 작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 간에 손상이 갈지 모르니 주의하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원장님이 저를 진맥을 하시면서 어제 무리한 것이 없느냐고 하면서 감기 증상이 온다고 하면서 귀신같이 알아내더라고요...어제 약간 음주에 피곤하고 감기증상이 온 것 같았죠...
상담을 받고 본격적으로 진료실에 들어가 침을 맞고 클리닉을 받고 다시 침을 맞았는데.. 조금 따끔거리더라고요..그리고 간호사 선생님도 머리와 귀까지 정성들여 마사지를 해주더라고요.. 감사...
하여튼 원장님이 말씀하신대로 탈모 땜에 스트레스를 덜 받고 희망차게 올해를 마무리해야겠습니다.
끝으로 좋은 기회를 주신 보건당 한의원 원장님과 간호사님 감사드리고...
또한 삼탈모 회원 분께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