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집안에 탈모 이신 분도 없는데 앞머리가 훤히 까져서 엄청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탈모가 시작된것도 몇년되었구요.
한번도 이벤트 신청같은거 해서 당첨된적도 없었는데.. 첨엔 이렇게 큰건에 덜컥 당첨되니 꿈인가 생신가 했지요.ㅎㅎ
한의원에서 오라는 전화를 받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방문.
원장님이랑 상담하면서 어떻게 치료가 진행될거고,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구요 다음엔 두피 사진찍고 무슨 트리..?? 검산가를 했더랬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정도 검사하면서 머리카락이 잘자라고 있나를 보여주는 검사라 하시더군요.
그리고 항상 어깨에 통증이 있어 거기에 대해 말하니 어깨에 침놓아주시고 부황 해주시면서 머리에 침을 놓아주시는데..
정말 아프더군요. 부끄럽게스리도 눈물이 찔끔했다는 ~ ㅜ.ㅜ
하지만 어느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픈건 잠시고 통증이 그리 오래가진 않았습니다.
머리가 난다는데 이정도야 하면서 꾹 ~ 참았지요. ^^;
아마 이번엔 웬지 잘 득모가 될거 같은 느낌입니다. 의사 선생님이 친절하시고 질문에 대답도 시원히 잘해주시더군요. ^^
1년전에 피부과를 잠깐 다닌적이 있는데, 그땐 정말 효과가 없어 돈버리고 맘고생은 맘고생대로 하고 했거든요.
그럼 또 간간히 진행 상황에 대한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치료 열심히 받으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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