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저도 좀 늦었습니다.
중간에 몇주 사용하고서는 도저히 제대로된 후기를 올리기가 힘들겠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부로 다 사용하고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선은 제품은 토닉과 바형식의 샴푸바로 구성되었습니다.
비누는 한방제품이라그런지 머리카락이 감고나서 조금 뻣뻣한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두꺼워진 효과를 주어서
샴푸후에 스타일 내기가 참 좋았습니다(이런거 아주 작은부분이지만 중요하죠 우리에게는 ^ㅡ^)
그리고 여기에 비누형식이라서 시간이 갈수록 거품내기가 어려우셨다는 분들도 계신데요
원래 샴푸바는 BC5정도라면 한 5등분을 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아요
샴푸바는 수분기없이 건조한 상태로 유지해주는것이 중요한데요 사실 손으로 계속 만지고 물이 닿으면 그러기 힘들죠
그리고 생각보다 사용하지도 못하고 그냥 물에 흘러가버리는 양이 너무 많답니다!!
그러니 앞으로 샴푸바 사용하시는 분들은 꼭 1주일정도 사용할 분량으로 칼로 이쁘게 잘라서 사용하세요
그리고 토닉제품은 향은 좀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그만큼 인위적인 제품이 안들어가서 그런걸꺼기에 참았습니다
뿌리고나면 굉장히 무스바른듯이 딱딱해지기때문에 혹시 향만 좀 개선되면 많은분들이 스타일링젤대신에 사용할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가끔 왁스를 바르는데 그거랑은 비교도 안되게 딱딱해집니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한 체험이었습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저 비누는 꼭 다시 구매하려구요!! 맛사지 한후에 물에 씻겨내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좋은 제품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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