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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제품후기

[우풀] 사용후기

작성자갈색야생마|작성시간09.11.30|조회수94 목록 댓글 4

안녕하세요^^

 

먼저 제품을 사용할수 있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30세 남성이며 M자형 탈모와 원형탈모를 3년전에 앓았습니다.

제가 한때 지루성 피부염과 극심한 스트레스(공무원시험)로 머리가 많이 빠졌으나

현재는 진행상태가 거의 멈춘거 같고

M자형은 작년과 그대로고 원형탈모는 카페의 도움으로 많이 극복한것 같습니다.

 

자 제 소개는 다 했고요

 

체험 제품인 우풀을 한달가량 사용했습니다.

사용방법은 아침 저녁으로 2번 사용했고요.

기타 다른 제품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제품을 평가하자면

 

우선 사용에 있어서 샴푸에 비해 무척 불편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액체 상태인 샴푸가 고체상태인 비누보다 더 거품을 내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하죠. 또한 고체인 비누는 점점 크기가 작아져서 나중에 손에 잘 잡히지도 않고요.

무엇보다도 거품내는데 있어서 샴푸는 그냥 펌핑을 해서 머리카락에 묻히면 바로 거품이 나지만 비누는 머리에 계속 문지러야하는데 그사이 머리에 물기가 많이 빠져서 거품내기가 쉽지 않더군요.

아무튼 저는 머리감는 비누는 처음 써봤는데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두번째, 우풀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이, 머리 감고 나서 머리카락이 정말 '뻐떡뻐떡'합니다. 처음에 머리를 감고 났을때 많이 놀랬습니다. 일반 비누로 감았는듯한 느낌에 이 제품을 계속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죠. 이부분은 아마 모든 체험자분들이 공감할듯한 부분인거 같네요. 아무튼 머리를 감고 빗질을 할때면 매우 조심하게 했습니다. 머리가 빳빳해서 빗질이 잘 안되었기때문에...

 

세번째, 거품이 비누로 감아서 그런지 몰라도 거품 자체가 매우 조밀하다고 해야하나?음~ 샴푸 거품이랑 좀 다른거 같았습니다. 그게 우풀만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거품이 매우 진합니다. ㅎ

 

마지막으로 머리를 감고 두피에 기름기가 적어 쾌적함이 오래 지속이 되더군요. 이걸 보면 분명 무슨 약성분이 있는듯한데 아쉽게도 사용기간이 짧아서 효과는 잘 모르겠네요. 또한 향에 관해서는 거의 무향에 가까워 따로 논할게 없네요.

 

자~!

종합적으로 제 소견은 우선 사용하기 좀 불편하여 정말 탈모나 두피에 효과가 있지 않는한 구매력이 현저히 떨어질것 같네요. 아마 이부분은 비누 자체의 결점이라 쉬이 고치기도 힘들듯 하고요. 저 개인적으로도 비누로 감는 것은 하고 싶지 않네요. 샴푸로 쓰는게 정말 편하다는걸 우풀을 쓰면서 절실히 느꼈답니다.

 

그래도 제품을 체험할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럼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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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눅아신고했니 | 작성시간 09.11.30 헤어리치코리아 입니다. 작성해주신 체험 후기, 추후 제품을 개발하는데, 좀더 좋은 방향으로 수정 개발될 수 있도록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갈색야생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2.02 아참~답변수준을 보니 지식성장중 진통을 좀 앓으셨거나 아에 머리가 비어있던가 둘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체험후기라는 것은 어디까지 지극히 개인적인 의사가 반영되는 것입니다. 제가 우풀이라는 제품에 아무런 근거없이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한것도 아니고 우풀에 대한 안좋은 시각만 보인것도 아닙니다. 단지 사용한 느낌을 적고 제 의견을 제시한 체험후기라는것입니다. 또한 댓글을 다시는분이 우풀제품의 관계자분이라면 제품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셔야지 체험자의 의견을 오히려 묵살하는것은 어느 경우입니까? 댓글 중간중간 글쓴이를 비꼬는 문장에 눈살을 찌뿌리네요.
  • 작성자갈색야생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2.02 체험후기를 모으면 제품의 칭찬일색만 모일것이라는 '기상천외'한 발상을 하고 계셨나요? 우풀이라는 제품이 인간의 모발에 관하여 최고의 제품이라고 착각하셨던가요? 무엇이 그리 불만이여서 제 글을 희롱하시는겁니까? 이런식으로 할거면 체험후기 왜 작성하라고 그러고 왜 체험단을 모집한겁니까? 차라리 알바를 고용해서 우풀 홍보나 하시지. 어떤 제품이든 모든 소비자계층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제품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풀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우풀이 자신에게 맞지 않아 폄하하는 사람도 있고 제품을 다른 각도로 살펴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 작성자갈색야생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2.02 이런 다양성이야 말로 우풀이라는 제품을 좀더 좋은 제품으로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아시겠어요? 생각 좀 하고 사세요. 제가 틀린 말을 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님이 머리가 딸려서 이해를 못한걸 댓글 달면서 제가 이해시켜드릴 의무도 없고 제의견에 대해 반박해달라고 말씀드리지도 않았습니다. 왜? 어디까지나 제 느낌을 전하는 '체험후기'이니까요. 그딴식으로 할거면 체험단모집 다시는 하지 말고 지금의 제품에 만족하면서 판매하세요~제품 잘 팔린다면서요~어디 잘~~팔리나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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