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좋은제품을 사용 할수있게 기회를 주신 삼탈모 운영자님과 바이오폴리맥스社에 감사드립니다.^^ㅋㅋ
바이오폴리맥스 제품은 샴푸.컨디셔너.세럼 <--이렇게 세가지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1)샴푸 쎄라피
제 형 : 이전까진 샴푸 려(呂)시리즈를 쓰고있었는데 그 시리즈중 탈모방지 효능이
있는 갈색통의 샴푸색과 동일하더군요...투명색에 갈색빛을 띄고 있는
샴푸입니다. 입구가 납작한 모양으로 인해 짜보면 내용물이 납작한
칼국수 모양으로 나옵니다.
향 : 향은 제가 기능성 치약 몇개가 있는데 그 냄새와 거의 흡사하더군요
약간의 민트향이 나는것도 같았구요
사용감: 이 제품은 거품후 5분동안 마사지 내지는 방치시킨후 헹궈야합니다.
거품은 여느 샴푸와 마찮가지로 잘 생성됐고 마사지를 할수록
두피에 시원한 쿨링감이 느껴졌습니다.
참~ 제가 탈모가 생기면서 가장 먼저온 변화는 두피가 지성으로
변했다는건데요~ 머리에 기름끼도 금방 생기고 샴푸후에도 이내 두피가
가려워서 머리에 손을 자주 댔었지요..그렇다보니 항상 지성용 샴푸를
사용했었는데...이 지성용의 샴푸들이 대체적으로 세정력에선 좋긴하나
머리결의 좋은 보호성분까지 다 뺏아가니 헹굴때 머리결의 뻣뻣한 느낌이
참 별루였는데 이 샴푸는 신기하게도 두피는 뽀득하게 씻기면서
머리결은 뻣뻣해지진 않더군요. 이부분에서 참 맘에 들었습니다.
2)컨디셔너 쎄라피
제 형 : 일반 린스보다 됨직합니다. 일반 트리트먼트제품 제형정도 되구요
이제품도 샴푸처럼 입구가 납작해서 힘주어짜면 납작한 칼국수 모양으로
나옵니다.
약간 노란빛을 띄고있고 후추가루(응?) 같은 색의 알갱이가 조금씩
들어있습니다
향 : 샴푸와 같은 향
사용감: 이 제품도 머리에 도포후 5분간 맛사지 내지는 방치시킵니다.
맛사지를 하다보면 샴푸처럼 약간의 쿨링감이 느껴집니다.
헹굼에 있어 거품은 일반 컨디셔너보단 작게 나는것같구요
부드럽고 말끔히 씻깁니다.
3.)스칼프 세럼
제 형 : 물과 같은 액체이며 스프레이 형식으로 뿌려서 사용.
향 : 위 제품들과 같은 민트향이 섞인향.
사용감: 이 제품은 위 두 제품 사용후 모발및 두피에 1~2회 분사후 맛사지하여
흡수시키는 방식입니다. 액체 스프레이다 보니 뿌려서 사용할때
혹 흘러내리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분사후 곧바로 손으로 맛사지해주니
시원한 쿨링감을 내며 금방 흡수되어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첫날 사용>
사용한 첫날은 여느때와 마찮가지로 머리가 많이 빠졌습니다.
이건 처음 사용한것이니 당연한거겠죠?
첫날은 단지 사용하면서 제품이 어느 느낌인지 정도만 생각하면서 사용해본
하루였습니다.
<담날 두번째 사용>
원래 이틀에 한번씩 샴푸를 하는데 이날은 머리에 헤어 스프레이를 뿌리고 나가는
바람에 담날 바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가 원래 욕탕에 머리를 대고 샴푸하는 습관이 있는데
샴푸하면서 머리가 많이 빠지는지 덜 빠지는지를 확실히 알수있는게
바로 욕탕 배수구에 요!!그물망을 설치해뒀기 때문이지요..
제가 탈모가 생긴후 샴푸후 헹굴때면 머리가 왕창 나오기때문에 중간에 물이 잘
빠져나가지 않아 꼭 한번 그물망을 비워주고 다시 린스를 했었거든요.
그렇다보니 항상 머리 감기전엔 그물망을 비워주고 샴푸헹굼질 끝나면 또 한번
비워주고 린스를 했다 이 말씀이죠...ㅠㅠ
그렇다보니 머리가 빠지는 양의 차이를 확실히 알수있습니다.
근데......
전 어제 단지 하루밖에 사용을 안해봤기에 당연히 효과가 좀 천천히
나올줄 알았는데...............
이! 럴! 수! 가!
샴푸헹굼후 항상 그물망이 꽉차서 한번 비워줘야만 했던 머리카락이
반도 안차있는겁니다.
전 솔직히 제가 제품사용안해보고 남들이 이런말했음 안믿었을겁니다.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컨디셔너 사용하고 머리 말리느라 털때까지 머리카락이
절반도 안 빠져 있더란말이죠...
아~~~ 이 그때 그 기분이란 말이죠....
그래도 또 의심이 많은 나....-_-ㅋ
'이틀 연속으로 해서 빠질머리가 별루 없었나??
에잇~세번째까지 이렇게 효과있음 나 믿는다~!!!' 이랬지요..
그리고 이틀후...세번째 샴푸...
아~ 이거 진짜 효과 있구나 실감했었습니다.ㅋㅋ
아직 한달도 안됐기 때문에 새로운 굵은 머리가 나오는것 같다거나 하는건 아직 모르겠구요
머리가 확실히 덜 가렵고 모근이 쪼은것 같이 잡아주는 느낌정도만
느끼고 지냅니다.
더 열심히 사용하면 앞으로 더 좋아지겠지요~^^
솔직히 이전에 머리 감을때마다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울고싶었던
1人이였는데..ㅜㅜ 요즘은 룰루 콧노래도 부르며 열심히 맛사지하면서
오늘은 얼마나 더 좋아졌을려나 설레임을 안고 샴푸한답니다.^^
테스터란걸 첨 신청해서 후기라는것도 이렇게 첨 적어보는데요..
사진까지 찍어 올리면 더 좋았겠지만 디카 고장으로 이렇게 후기만 적었는데
제가 사용한 느낌을 제대로 잘 표현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탈모로 맘고생하시는분들 많으실줄로 압니다.
전 나름 효과를 봐서 그런지..(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을수 있겠지만요..)
제가 이제껏 사용한 바로는 탈모로 고민 하시는분이시라면 한번은 꼭!!써보란 말씀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