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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트 포헤어 후기

드디어 후기작성합니다-_-;;

작성자바보구세대;;|작성시간10.06.08|조회수153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ㅎ 이번에 이벤트에서 당첨되서 한달가까이 행복하게 보냈던 바보구세대;;입니다.

일단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트리트포헤어와 저희삼탈모 운영자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저도 후기 그냥 한번씩 관리받고 한번씩 올리고 싶었지만...

호시탐탐님께서 너무나도 상세히 올려주셔서 그만 기가 눌려버린..;;

그래서 이렇게 전 마지막치료가 끝난다음 후기로 올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전 그냥 상세한 치료과정을 소개하진않고 그냥 제자신이 받고 느낀점을 그대로 적겠습니다.

기분이 나쁘신점이 보이시더라도 너그러히 이해부탁드릴께요./

상세한치료과정은 호시탐탐님의 글을 참조하시는게 백번도움될겁니다. (저 자신이 그렇게 꼼꼼한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일단. 제가 받은 치료과정은 F3 스트레스 클리닉이였습니다.

두피치료와 피부관리가 동시병행 되는거였지요.

일단 처음에 피부관리실을 방문했을때는...정말 그냥 순백의 느낌이였습니다.

벽들도 하얗고..직원분들도 하얀색 옷입으시고..너무나도 하얘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적응되고 보니 너무나도 매력적인것 같더라구요 하얀색..ㅎㅎ;

그리고 실장님과의 두피상담을 통해서 제 두피상태를 체크하고 조언받았습니다.

솔직히 처음 방문시에 무료체험이란..그런 타이틀이 걸려있다보니 쑥스러웠던 사실이구요..

뭔가 날 무시하지 않을까..속으로 뭐라할까..처음에는 의심상태로 방어자세였지만

이내 직원분들의 미소와 친절한 배려심으로인해서 금새 마음을 안도했습니다.

무엇보다 식사하셨냐는말에 무심결에 안먹고왔다하니까 초콜릿들과 아이스커피등을 제공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저 먹을꺼주면 금방넘어가는 쉬운남자입니다ㅎㅎ;)

 

전 관리를 들이가기전부터 편견이 좀 있었습니다.

과연 두피관리실에서 피부관리까지 병행해서 피부관리를 잘할수있을까?

솔직히 두피관리하나하는것도 벅찬데 피부관리까지 잘하긴 힘들것같은데..

그냥 돈만 더 받으려고 하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이 생각으로 일단 피부관리를 받게되었습니다.(제 피부관리해주신 마지막관리사님 기준으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피부관리사분께서 오셔서 제 피부상태및 조언을 해주신뒤 천천히 맛사지부터 시작해 관리를 시작해주셨습니다.

솔직히 저 어릴적에 피부트러블로 인해서 피부관리실 몇군데 다녀봤지만..

정말 이분만한 분은 못만나봤습니다..;;대략 뭐..다른 관리실들은 그냥 마사지 한다는 흉내나냈죠..

손맛도 없고..또 손이작다보니 잘못하면 아프기만 하고

또 여자분들이 힘들이 대부분 별로 없다보니 남자분들 뭉친곳 풀기는 여간힘든게 아니였겠구요..

그런데 정말 트리트포헤어관리사님의 손기술은..Olleh~제가 정말 마사지를 받고있다는게 행복하다는 기분이였습니다.

친절과 정성이 더해진 관리라 생각하니 너무나도 감사하더라구요.

그분이 "제가 트리트포헤어오고나서 마사지손님들이 많아졌어요"란 그말의 이유가 절실히 느껴지더라구요.

마사지가 끝났을때 솔직히 "마사지 더해주세요~ㅠㅠ시원해요"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말은 못하겠더라구요.ㅎㅎ;

여튼 제가 생각한것 이상으로 제대로 된 피부관리를 받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받는동안 행복했어요~^^

 

그리고 이제 대망의 두피관리

솔직히 이곳이 본론이 되야하지만..피부관리쪽에서 너무나도 감명받았기때문에 두피관리가 이제 생각나네요.

트리트 포헤어의 주된케어인 두피관리..

일단 정말 예쁘신 관리사분께서 친절히 관리해주셨습니다.(홈페이지에 나온 사진보다 훨씬 더 뷰티풀 하십니다 ㅎㅎ)   

그리고 꼼꼼한 스켈링과정을통해 두피각질제거를 한뒤 머리를씻고 마무리 레이져치료를통해 5분정도 쓰고있다가 끝냈습니다.

솔직히 레이져치료를 받으면서 느낀점은 헤어셀과 큰 차이과 없던것 같더군요. 어차피 같은 자기장 치료라 생각됩니다.

저도 헤어셀을 받아봐서 알지만 한번받는데 7만원주고..멍하니 앉아있다가 나오는거..정말 매번 반신반의로 지냈었는데..

그럴바에 그돈으로 이곳에서 관리받고 레이져치료까지 같이 받는게 더 낳을것 같더군요.

제 개인적인 입장은 헤어셀은 돈이 너무 아까운 것 같았습니다.(헤어셀 받고계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여튼 제 코스는 스트레스관리코스라  피부관리가 주된 입장이여서 그런지 두피관리쪽에선 조금 빨리 끝나는편이였습니다.

아쉬운게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한곳에서 피부와 두피를 동시에 받을수 있다는것에서 너무나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 총평을 얘기하자면 트리트포헤어는 정말 환자를 배려할 수 있는 곳이라는거죠.

탈모환자들은 늘 무언가 비밀을 숨기며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모르게 늘 가리고 다니기 위해 노력하죠.

그비밀이 탄로나면 탈모환자들은 정신적인 충격이 엄청나겠죠.

하지만 반대로 그 비밀을 잘 감싸주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이면 환자들은 그곳에 의지하며 지내겠죠.

저또한 이곳에 다니면서 정말 직원분들의 친절과 진실된 모습으로 같이 탈모에 대한 고민해주는 모습을 보다보니

많이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그저 돈만받으면 된다는 마인드의 두피관리샵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발모라는게 본인의 노력과 기타 다양한 요소들이 합쳐서 발모로 이어지는것이라 생각되구요.

 그중에 한가지 요소로써 지속적인 자신의 머리를 관리해줄 관리샵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이 모르는 부분 자신을  체크해줄수있고 조언 해줄수있는 그런곳은 꼭 한군데씩은 있어야되는것 같구요.

개인분들마다 다 다르시겠지만 아직 자신이 어떤곳을 다녀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는분들

피부관리샵이 너무많아서 어딜 택해야될지 모르겠다는 분들은 이곳 트리트포헤어에서 상담및 관리를 한번씩이라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제 말로 표현하는것보다 본인이 느끼는게 맞겠지요.

정말 좋은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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