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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자신감을 찾고 싶습니다...

작성자oohboy|작성시간10.07.10|조회수237 목록 댓글 0

1) 나이 32살

 

2) 성별 남

 

3) 이메일주소  sohnmh21@hanmail.net

 

 4) 지원하는 수술방법 및 지역 서울-절개법

 

 5) 현재 치료하고 있는 방법

    고시생인 관계로 샴푸 정도와 검은콩 자주 먹는 정도 입니다.

 

6) 탈모 관련 사연

    먼저 이런 기회를 주신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구요

   전 사춘기 시절에 곱쓸인게 싫어서 정확히 어떤 거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스트레이트 파마약을 사다가 혼자서

    앞머리를 빗에 약을 발라서 바르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기억에 무수히 많은 머리카락이 그 빗에 억지로 뽑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도 손상이 있지 않았는지 하는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대학 때 혼자 좋아하던 여자애가 모자 쓴 모습이 잘어울린다는 말에 열심히 모자를 쓰고 다니고^^; 그때부터 습관적으로

    머리를  청결히 하지않고 게으르고 방탕한 생활을 일삼고 그렇게 군대를 다녀오고 제대 후에는 걷잡을 수 없어져 게으른 본성은

    어쩔 수 없는지 치료는 생각도 않고 지내왔고 또 경찰간부시험을 준비하면서 공부한단 핑계로 제대로된 치료를 한번 받지 않고   

    모자로 제머리를 숨기며 자신감 없는 생활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각고의 노력 끝에 작년 58기 시험에 필기와 체력시험을 붙어 기회는 찾아왔지만 많이 진행된 탈모로 면접시험에 자신이

    없어지면서 결국 어렵게 잡은 기회를 놓쳐야만 했습니다.

    다시 공부하며 탈모치료도 병행하려고 결심했었지만 형평상 알바를 하며 공부를 하다보니 카페에 들러서 이것저것 보는 것

   말고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못했었습니다.

   올해 4월 다시한번 제가 59기 시험을 붙어서 제게 기회가 찾아 왔지만 흑채로 머리를 가리는 방법 말고는 확실한 방법을 찾지 못한

   채 다 잡은 기회를 또 놓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지나간 일 후회하며 우는 일은 이제 그만하려고 합니다.

 

   우선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지만 이번 이벤트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저도 도전해 봅니다.

  

   필기시험은 언제든 다시 붙을 자신이 있습니다!!  탈모가 치료될 수 있다면 그 누구보다 의로운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신) 혹 제가 이번 이벤트에 탈락할 경우 제 모발 사진을 보시고 어떤 식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지 쪽지로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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