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꽃풀나무 샴푸가 배달되고 들뜬 마음에 바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틀정도 머리를 감지 않고 감았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적시고나서 오백원짜리 동전크기만큼 샴푸액을 짜니 향기는 좋습니다.
하지만 거품이 별로 나질 않더라구요.
뭔가 풍부한 거품이 나야 샴푸한 느낌이 나는 것같은데요.
그래서 한번더 샴푸했습니다. 원래 저는 2번 샴푸하거든요.
2번째는 거품이 많이 났고, 뽀드득거리는 느낌은 좋더라구요.
거의 하루에 한번정도 2번씩 감았더니 뭔가 머리카락에 힘이 느껴집니다.
그 부분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어떤 분의 후기처럼 시원함이나 화한 느낌 청량감이 더 가미 되었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참 2번째 감은 후에는 거품을 내고 3분이상 버터야합니다.
그래야 효과를 낼 수 있는 것같습니다.
일주일뒤에야 알았습니다^^
청량감이나 화한 느낌 시원감이 부족한 것은 저자극 자극완화감이 있기 때문인 것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느낌은 깨끗히 씻겨 나가는 느낌이예요.
자연바람으로 말리다가 마무리 드라이 20초정도 하는데 머리카락이 좀 힘이 나는 것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꽃 풀나무 샴푸 평점 90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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