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비앤영 후기

당첨됐습니다.비엔영..

작성자최우수회원|작성시간11.06.23|조회수101 목록 댓글 4

첫경험..

ㅎㅎㅎ 기쁜 소식을 받았네요.. 당첨됐다는.. ㅎㅎㅎ

병원은 꾹참고 아파도 안가는 스타일인데..(이런거 안좋답니다.)

이번 비엔영이벤트는 다르죠... 오랜시간 잔잔히 받은 스트레스가 어딘밉까..ㅎㅎㅎ

 

마침 사무실을 한곳 방문할 일이 있어 차를 끌고갔습니다.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데스크에 두아가씨.. 한아가씬 뚱뚱,, 갠적으로 뚱뚱녀 좋아함.

먼저 온 손님한분.. 우측에서 세명 앉으면 좁은 쇼파에 앉아 잡지책을 보시고..

아~~ 우리 일행이구나.... 번쩍~!

 

작성하라는 곳.. 꼼꼼히 작성.

 

안내녀 따라 우측으로...

면도기처럼 생긴 거시기로 머리표피 조사??? 작은 콩만한 부위 면도질.. 향후 진도사항 체크부분이라는..

룸 옮기고 누웠는데 옆에 보이는 의료기기들.. 음.. 비싸겠지....

권총이 보이고.. 끝부분 바늘...헉~

 

이곳저곳 머리를 뒤집니다. 빵~헉! 빵~헉!! 아파라~~~

보조녀에게 누가 말을 합니다.

"너랑 박자가 잘 안맞는다!" 좀전에 상담시 들었던 그 목소리....

원장님이시다.... "원장님이 직접 시술하시네요..ㅎㅎㅎ"  " 안 아프게 부탁드려요^^" "

원장님 왈 "아~ 다 똑같아요..ㅎㅎ" " 쪼금 따끔 할 꺼예요!"

 

그때부터.. 바바바박..바바바박.. 머리에 사정없이 주사총을 쏘아댑니다.....바바바박 한 100발 맞았나..

"참을만 해요?" "아.. 예.."

"10분 정도 광선 쪼일겁니다...." "아..예.."

 

보조녀가 샴푸, 알약, 스프레이... 어쩌고 저쩌고...

"저.. 원장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갑자기 왠 장풍.... "아!!!! 50?"

"네에^^"

"이야~~~ 젊어 보이시네요......^^ " "ㅎㅎㅎ"

 

다음에 올때는 차번호를 메모리 했쓰니.. 주차가 될꺼라는.. 

종이가방을 들고 흐믓한 기분으로 밖으로 나왔는데 차암~ 날 좋 더이다.... 햇볓은 쨍쨍..

 

고맙고.. 좀 부담은 되지만.. 훗날 그만큼 댓가 지불을 하면 되겠지... 자위.. 그 자위 아님.

 

한번만 3일후에 오라니.. 그때는 시원한 수박이라도 한통.. 내가 먹고 싶기도 하고...ㅎㅎㅎ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휘명맘 | 작성시간 11.06.23 *^^*
    쪽지로 당첨됐다고 좋아라 해 주셔서~ 제가 댓글 달고 있네요~ *^^*
    열심히 좋은 마음으로 치료 받으시면 좋은 결과는 당연히 따라 온다고 생각해요~
    후기 자주 올려 주세요~ 열심히 볼께요~ *^^*
    좋아지시면 그때는 한턱(?) 쏘시고요~ ㅎㅎㅎ
  • 작성자타인의취향 | 작성시간 11.06.24 부럽네요...
  • 작성자최우수회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24 주사를 50발~70발 내외로 수정합니다..... 하옅튼 많이 맞았는데 셈을 안해봐서요..
  • 답댓글 작성자최우수회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7.23 다시 수정요.. 평균 140~200발(현재 6회 시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