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저녁에 머리 감고 아기 재우고 책보면서 사용합니다.
설정은 처음 배송된 그대로인데 헬맷 위치를 변경하며 사용하니까 골고루 지압이 되는 것 같아요.
처음 할 때는 헬맷을 이마 쪽으로 기울여 쓰고(3분)
두번째는 정수리에 맞춰서,(3분)
세번째는 뒷머리쪽으로 젖혀서(3분) 사용하면 지압이 잘 되지않은 것 같던 부위
(귀 뒷부분, 뒷 목의 옴폭한 부분 등)들도 시원해요.
그런데 좀 무거운 것 같아요.
저는 소프트형인데도(스트롱형과 달리 미용실에 가면 볼 수 있는 것같이 비닐천으로 덮혀있습니다)
헬맷의 무게를 느끼는 정수리부분은 마치 무거운 것을 올려놓았다 내려놓았을 때처럼 후끈거린다고 할까요?
어깨도 약간 뻐근하구요.
신랑도 함께 사용하는데 신랑은 괜찮다네요.
사용한 후에는 전체적으로 가뿐한 느낌이 기분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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