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 4주차 후기
제가 잠시 업무상 문제로 어디 좀 갔다오느라고 컴퓨터에 글을 써놓기만 하고 올리지를 못했습니다.
출장가있는 동안에도 케이스에 토닉이랑 롤러를 넣고 다니면서 잠자기전 롤러질을 열심히 했습니다.
덕분에 같이 방쓰신 선배가 화장실 들어가면 왜 이리 안나오냐고 닥달했죠. 롤러질 하느라...
탈모이긴 해도 남한테 나 탈모다라고 굳이 밝힐 필요는 없으니까요. ㅠ_ㅠ
요즘엔 머리에 기름기가 이상하게도 많이 생겨서 토닉까지 바르고 자면 담날 아침에 그야말로 머리가 기름기 좔좔이네여.
어쩔수 없이 하루에 한번씩은 꼭 샴푸를 해야되네여.
겨울이라 건조해서 이틀에 한번 정도만 샴푸 해주는게 좋을것 같은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롤러질할때가 따끔거리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하고 나면 주위가 약간 붉그스름하게 되는데 혈액순환도 더 잘되는 느낌도 들고.
하여튼 무조건 이번 년도에는 다른 성공한 이들처럼 반드시 발모가 됐으면 좋겠네여.
MTS 5주차 후기
5주차 후기 남깁니다.
출장에서 돌아오고 나니 이제 좀 여유있게 롤러질을 하고 있습니다.
남들 눈치볼 필요없이 화장실에 들어가서 열심히 거울보며 문질러 댑니다.
혹시나 잔머리라도 올라와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유심히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롤러질을 하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변화라고 할 부분은 없네요.
어쩌면 프카계열의 약들과 병행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구여.
프카를 장기간 복용하면 안좋다고 해서 이번 기회에 프카는 딱 끊어버리고 MTS만 했거든여.
이렇게 계속해서 하게 되면 혈액순환도 잘되고 롤러의 침으로 뚫린 모공에 약이 잘 스며들어가
모발에 영양을 충분히 줄거라는 기대감은 있는데 언제쯤 눈에 띄는 변화가 있을지...
다른 분들은 어떤 효과를 보고 있는지 다른 분들 글들도 오늘은 읽어봐야겠네여.
담주에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