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후기 남깁니다.

[모발농사]

1주일이 훌쩍 지나서 2주일 다 되어서 첫번째 후기를 남깁니다. 1주일째 후기를 적었어야 했는데...

우선 전체적인 느낌을 말씀드릴게요

우선 모생모 샴푸는 향기가 아주 강합니다. 저는 못느꼈는데 샴푸 후 토닉을 바르고 나면

주위에서 무슨 냄새지 하며 물어볼 정도로 토닉의 향기가 강하더라구요. 저는 토닉을 사용 후 머리감고나서도

남아있는 토닉 향기가 맘에 들지만...

샴푸의 세정력과 자극적인 면에서도 아주 맘에 듭니다. 제 두피가 아주 민감하여서 일반 샴푸를

사용하면 붉게 올라오는데 전혀 그런 현상이 없어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토닉을 사용하면 머리가 떡지게 되는데 그 몰골은 도저히 밖에 나갈 수 없을 정도.....저녁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2주 정도 사용했지만 아직까지 머리카락이 새로 자랐다고 뚜렷하게는 못 느끼고 있지만 왠지 자라고 있는 것 같은

좋은 느낌이 듭니다.

겨울이 되어서 탈모현상이 더 심해졌는데 하루빨리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모생모 토닉의 효과가 아주 기대되는 제품인건 같아요. 단지 토닉이 아주 점성이 강해서 두피에 발라도 손과 머리카락에

묻어서 낭비되는게 더 많은 것 같아 걱정이네요...

[민경태]

토닉의 경우 스프레이용 제품보다는 훨씬 더 오래 사용하실수 있고요 점성을 더 높였습니다.^^ 일부 사용자들분께서는 위생용 장갑을 껴서 사용해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토닉을 조금 도포해주시고 손가락 지문이나 손바닥으로 두드리면서 마사지해주시고 또 조금 도포해주시는 것으로 반복해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효능은 있으니까 여유를 가지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사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점시]

어떤 향인가요? 많이 진하나요? 전 샴푸향이 너무 강하면 두통이 와서ㅠㅠ...

[민경태]

두통정도는 아니고요 한방향입니다.. 사용자분들 모두 향에 금방 적응 하시고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