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시작한 지 벌써 4주차에 접어드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제 곧 한 달이라니...
관리 받기 시작한 초기와 4주차에 접어든 현재 시점에서의 변화사항 위주로 말씀드릴께요.
첫째, 관리 받기 직전까지만 해도 몸이 너무 무거워서 아침에 기상하는 게 너무 너무 힘들었는데,
관리 이후부터는 아침에 기상하는 게 이전보단 훨씬 더 수월해졌어요.
좌훈과 원적외선 온열기 체험을 통해 몸의 체온을 높여주고 땀을 흘려서 나쁜 노폐물이 많이 빠진 덕인 듯 싶어요.
둘째, 초기에 비해 땀 흘리는 양도 많아졌고 땀이 나는 부위와 가려운 부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요.
탈모는 정말 자기자신과의 싸움이고 평생 관리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거의 매일 꼼꼼하게 샴푸해서 두피를 완전히 건조시키고 앰플 바르는 게 보통 정성으로 할 수있는 게 아니잖아요.
관리 받으러 가는 날은 매일 집에서 하는 일에서 잠시 해방될 수 행복하다는...
평소에 두피가 가려웠던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오늘은 원적외선 온열기 체험 중에 두피가 가렵더니만, 샤워할 때도 가렵고
관리 받고 집에 돌아온 이후에도 샤워 때 가려웠던 부위와 여러 군데가 가려워요.
일시적인 증상인지 며칠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금요일에 뵐께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휘명맘 작성시간 12.10.12 목요일에 스치듯 만나서 많이 반가웠는데~
제대로 인사를 못했네요~ *^^*
제 생각인데요~
혹시 평상시에 기름진 음식 많이 안드시죠?
이번 명절에는 좀 드셨을 것 같고...
의외로 그런분들이 있으시거든요~
갑자기 기름진 음식이나 튀김류를 드시면 두피에 뾰루지가 올라오시는 분들부터 가려워 하시는 분들까지요~
일단 가려움증 가라앉을 때 까지 1차 앰플만 뿌려 주세요~ *^^*
가려움증이 완전 가라앉은 다음에는 1차와 2차를 기존대로 병행하시면 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