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상담을 받았습니다.
제가 강원도에서 근무하는지라, 부산까지 5시간을 달려 저녁 6시 30분에 상담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일단 4000모에서 4500모정도 모발이식하기로 했습니다.
날짜도 잡아버렸습니다. 12월 15일...
올해 망년회는 다 물건너 간듯 합니다.
그래도 앞으로 보낼 더 많은 망년회를 기약하며 눈 딱 감고 수술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그만큼 전 간절하니까요..ㅎ
워낙 탈모가 심하고, 머리결이 가늘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원장샘이 이리저리 안심을 많이 시켜주셔서
믿고 따르기로 했습니다.
비용문제도...지원이벤트라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 찾기도 쉬웠고, 간호사분들도 친절했고, 원장님도 훈남이셨습니다.
수술하기전 약을 먹는게 좋다고 하셔서 아보다트 1달치 처방받아서 왔습니다.
언능 수술해서 모태솔로에서 벗어나야겠습니다..ㅎㅎ
수술후에 또 진행사항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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