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늦었내요..
사실 지지난주던가??
토닉을 다 썼는데 후기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나지 않아 못 쓰다 오늘 마지막 후기를 씁니다.
아무래도 저하고 몇분께서 가장 오래 써보셨을 듯 한데요.
일단 사진을 보거나 제 스스로 느끼기에도 저의 탈모 상황은 예전보다 좀 더 심해 진듯 합니다.
허나 일단 제가 써본 제품중에서는 탈모방지 효과는 가장 있었는듯 합니다.
일전에 본 회사의 제품인 리바이보젠?? 그것도 2번이나 사서 써봤으나 전혀 효과를 못 보았고.
특히 그 토닉.. 주황빛깔 비슷한것은 자고 일어나면 베게 물들으기를 일쑤 그리고 기름지고 떡져서 오전엔 하지를 못합니다.
허나 리버게인은 유분끼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머리에 바르면 약간 뻑뻑하다는 느낌은 들지만 왁스 바른 것과 비슷한 느낌이며 기름지게 떡지지 않기에 아침에 나가지 전에도 뿌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지금은 잘 느껴지지 않지만 멘톨성분이 있는지 머리가 굉장히 시원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냄새 또한 거북하지 않구요.
토닉에 있어서 가장 괜찮은 느낌의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샴푸는 흰색 크림과 비슷한 느낌인데.
거품이 일반 샴푸에 비해 조금 적은편이나 50원동전 정도 짜서 쓰면 보통길이의 남성머리 경우 샴푸하는데 문제 없을 정도의 거품이 나옵니다.
이 또한 시원한 느낌을 주지만 토닉 보단 좀 덜 느껴지는 편이구요.
샴푸 토닉 둘다 청량감에 있어 굉장히 높을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좋다고 하면서 왜 탈모 상황은 진행 되었을까?
일단 사용전 저의 탈모량은 굉장히 많았구요.. m자가 점점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이제품을 처음 받고 사용 일주일 안해 탈모량이 많이 줄었구요..
사용 중간중간 탈모량이 급증하기도 하였으나 다시 줄어들었던 상태만큼만 계속 빠진 듯합니다.
허나 처음에 비하여선 탈모량이 많이 줄긴 했지만 탈모는 계속 진행되었구요..
아마 이제품 사용전 만큼의 탈모량이었다면 아마도 더 진행 되었지 않았을까 자기 위로 해봅니다.
발모효과에 있어서는 제법 오래 써봤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 한듯 하구요.
그간 여러 종류의 샴푸와 토닉을 사용 해봤지만 그중에는 탈모방지 효과, 사용감면에서 가장 좋았던 제품인 듯 합니다.
좀 더 좋은 제품이 있나 다른 이벤트있으면 접수도 해볼 생각이지만 뚜렷한 효과가 있는 제품이 없다면 꾸준히 쓰고 싶은 제품 중 하나 입니다. 당첨해주셔서 그런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용이 끝나서 아쉽기도 하네요..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리버게인과 삼탈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