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후기가 늦은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ㅠㅠ
이벤트진행에 누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결리샴푸를 4번 쓴 느낌은 참 부드럽다는 것이다.
촉감도 그러하려니와 거의 무향에 가까운 자극없는 냄새도 그렇고 머리결에 닿는 느낌 역시 그렇다.
다소 지성인 내 두피와 머릿결을 결리샴푸로 감으면 스르륵 기름기가 씻겨나가는 느낌이 신기했다.
화학성분이 주인 샴푸를 쓰면 정말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기름기가 씻겨나가는데 너무 강하다고 할까
두피가 많이 자극을 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에 반해 결리샴푸는 소리소문없이 기름기를 제거하면서
두피에 자극을 주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 참 좋다.
비유하여 표현하자면 마치 고운 밀가루로 머리를 감는 느낌이랄까? 기름기를 제거하면서도 자극없이...
사용하기 전 통을 몇 번 흔들어주어야 하는 엄청난(?) 번거로움은 있지만 전체적인 만족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자극없는 순한 샴푸가 있나 싶다. 거기에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탈모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일단 굿이다.
이런 느낌이 4주차 때까지 어떻게 유지될 지 혹은 어떻게 변할 지 나 역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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