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ell에 관심을 계속 두고 있다가 결국에는 시술받기로 결심을 하고 오늘 다녀왔습니다.
우선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탈모가 서서히 진행되었고 지금은 30대중반인데 원래 이마가 워낙 넓기도 하였는데
서서히 M자로 탈모가 진행되었고 정수리부분도 차츰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결혼을하고 아이를 만드려하다보니 그동안 먹어왔던 프카는 중단하였습니다.
대부분이 임신과 약물복용은 기형아등에 있어서 상관없다고는 하지만서도
찝찝한건 어쩔수없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약물복용하며 버티던 머리카락들이 약물복용전처럼 다시 탈모가 심해지기에
그대로있을수는 없겠다는 생각에 이번과같은 시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시술과정은 이미 다른분들이 적어주셨기에 생략해도 될거 같네요
다만 머리부분에대한 시술은 처음이기에 눈썹부근에 마취주사를 놓을때
깜놀했네요 이러다가 눈알 찔리는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 ㅋㅋ
원래 이부위에 마취를 하는건가보네요 나중에 보니 눈썹밑으로 뼈가 더 있어서 눈알찔릴리는 없겠다는
안도는 했지만 당시엔 깜놀 ㅎㅎ
시술하면서 느낀건 원장님이 참으로 꼼꼼하게 시술해주신다는거네요
계속 시술부위가 아픈지에대해 체크해주시고 뭔가 드르륵하는거로도 시술해주시지만
한땀한땀 수놓는것처럼 수작업으로도 계속 바늘을 주입해주시네요
저도 다른 분들의 후기를 기다려왔던거처럼 저처럼 후기에 목말라하시는 분들도 계실듯 하여
종종 경과 사진과 진행사항을 알려드리려합니다.
그럼 오늘아침 시술하러가기전에 사진부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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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둥근보름달 작성시간 15.09.04 고생많으셨네요...저는 잔머리가 조금씩 올라오는게 보여요...아직 자라진 않아서 확실하진 않지만, 힘내시고...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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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have a good tim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9.04 감사합니다 전에 문의한글에 대한 댓글도 감사했구요 보름달님도 풍성한 머리가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