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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모 사용후기

후기 2

작성자태양의 아들|작성시간16.07.10|조회수129 목록 댓글 2

안녕하세요.


후기 2입니다.


우선 저는 샴푸액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맨 머리에 30분 정도 발랐는데 그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샤워 후 일반 샴푸, 정말 소량으로 손톱 만큼만 쓰고 거품은 적게 냅니다.


이후 샴푸 액에서 머리에 붓는데 조금만 붓습니다.


이를 정확히 수치상으로 표현하기는 조금 그렇고 샤워하면서 사진찍기가 불가능하기에 어렵지만 말로 설명할게요.



아침 일어나서 간단히 두유,


샤워하면서 소량의 일반 샴푸로 거의 거품 안 내고 바로 씼어냅니다.


그 후 샴푸 액을 머리에 붓는데 조금 많게 합니다.


5분 정도 머리 마사지와 두피 누르기 등 이런걸 많이 합니다. 그냥 일반 마사지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내 머리는 내가 해야지 하다보니까 제대로 해야지 싶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옷 갈아입고 아침에 출근 준비하면서 다시 한 번 더 우리 꽃 차를 전에 단체 구매한 두류 선식과 함께 마십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하는 방식입니다.


돈이 없어 고시원에 살면서 이런 일을 하다보니 사진으로 일일이 남기기에 조금 힘들어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느낀 점:


샴푸 액을 했을 때 그리고 머리를 씼어낼 때 굉장히 시원하다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말할지 모르지만 그냥 머리가 침맞은 것처럼 뜨끔하기는 한데 홀가분하다고 보는 기분이에요.


머리가 잘 맞아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머리가 굉장히 빗으로 콕콕 쑤셔주어 좋다 뭐 이렇게 판단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진은 그래도 남겨야 할 것 같아서 다 하고 말리고 찍은 사진입니다.


이 실험에 참가하기 전 제 머리 상태에 대해 요약하자면:


분명 탈모는 맞습니다.


약간 꼬부러지는 머리에 염색까지 해서 대단해보이지만 저는 갈 길이 많이 있습니다.


더 이상 탈모가 아니라는 오해는 말아주세요. 사진 빨일 뿐입니다.


다만 모발이 힘이 붙는건 느끼네요.



그리고 제가 고무적인 일은:


지난 며칠 전 비가 어마어마하게 왔는데 비오면 저는 예전에는 삭발이 하고 싶었답니다.


차라리 없는 것만 못했지만 지금은 나름 비를 쫄딱 맞아도 괜찮아요.


물론 앉아서 바로 뒤에서 보는 것과 일반적으로 휙 보는 것은 차이가 있지만요.


미녹시딜을 쓰면 확실히 머리에 힘이 붙지만 헤어토닉은 머리가 굳지는 않고 바른 듯 안 바른 듯 하네요.


그래도 더 바르고 효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후기를 써야 하는데 횡설수설하지만 이런 점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차없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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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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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탈모End | 작성시간 16.07.11 자세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탈모인지 모르겠네요ㅎ 아마도 잘 관리해주셔서 그런거라 생각듭니다.
    그리고 모발에 힘이생기셨다니 좋은징조라고 생각들고요.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해주셔서 좋은효과 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장끌로드 | 작성시간 16.07.11 두피과 탈모 관리를 신경써서 해주고 계신 것 같네요. 샴푸시 그렇게 꼼꼼하게 하기가 쉽지 않은데 두피관리 잘 해주시려 노력하시는거 같습니다.
    사진으로 봤을때는 그림자가져서 그런지 탈모가 심해보이지는 않거든요. 다음에 찍어주실때는 빛 아래서 찍어봐주시면 좀 더 자세히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관리 꾸준히 잘 하시고요. 큐어모 꾸준히 쓰셔서 좋은 효과 보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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