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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qua 작성시간22.04.01 무조건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해요.. 누가봐도 특수교육대상자인것 같은데 보호자가 거절하면 신청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부모는 특수를 쉽게 인정하지 못하셔서(이건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만ㅜ) 겉으로 드러나는 대상자(자폐가 심한 아이 등)가 아닌 이상 대상자로 입적시키는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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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려니 작성시간22.04.01 1. 동급생보다 현저히 떨어져 특수교육이 필요하다 생각되면 먼저 학교 특수교사 조언 구하고 난 뒤 학부모님께 조심히 이야기드립니다.(거부하거나 싫어하는 학부모님들도 계시다고 들었어요.) 학부모님이 거부하면 특수교육 안받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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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려니 작성시간22.04.01 2. 특수교육 신청절차은 신청서 작성, 병원 진단서첨부 하면 해당교육청에서 심사후 특수학급 입적 가부 결과 알려줍니다. 이때 본교에 특수반에 자리 없으면 인근 자리 있는 학교로 전학가기도합니다. 전학 거부하면 안가도 되구요.
  많이 힘드시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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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뿌리깊은나무2006 작성시간22.04.01 초등에서도 부모님께 특수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씀은 조심스러워요. 학부모가 잘 받아들이지 못하시고 심한 경우는 교사에게 화풀이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다만 발달지연 학생은 학년이 올라 갈수록 격차가 커져서 적어도 2~3학년 정도 되면 학부모도 자연스레 받아들이더라구요. 학업도 못따라가고 교우관계, 생활지도 면에서 누가봐도 격차가 심각하게 느껴지니까요. 초1까지는 거의 인정을 안하려고 하고 진단 권유했다가 욕먹는 초1 담임쌤들 많습니다. 저도 작년에 발달검사 권유했다가 욕 먹었는데 2학기 말 되니까 병원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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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몬따냐 작성시간22.04.01 저도 6살 가르치는 유치원 교사로서 같은 고민하고 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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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교사에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4.01 초등에서도 강요는 못하는 부분이군요 ㅠㅠㅠㅠ
  작년부터 있던 아이여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어릴때부터 특수교육을 받는게 아이에게 좋을거 같아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거부감이 있다면 말씀을 안드리는게 더 나을지 너무 고민이에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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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맥스 작성시간22.04.02 강요했다가 고소 당해요 현실 부정하는 보호자가 더 문제 치료시기 늦어지면 더 큰 문제일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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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부적응교사 작성시간22.04.02 아무것도 하시지 마세요.... 부모가 인지하고 있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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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교사에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4.02 특수교육을 늦게 받는것보다 발달적으로 빨리 받는게 아이한테 좋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이에요 ㅠㅠ 말은 안하는게 나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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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부적응교사 작성시간22.04.02 교사에요 네... 제가 비슷한 경우 봤는데 부모가 전혀 다른 반응을 하셨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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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두리언니 작성시간22.04.03 부모동의 및 자발적 의사 없인 어렵습니다. 단 유치원때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분이 없는분보다는 초등에 와서 받아들이는 정도에 차이는 있습니다. 발달정도가 확인이 필요것 같다. 정도만 말씀하셔도 그 부모에게는 추후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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