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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면토끼 작성시간20.12.07 그 아이가 영재아인지 혹은 발달 수준은 또래집단과 비슷하지만 성적이 뛰어난 아인지에 따라 적절한 교육 서비스가 달라집니다. 학급 내에서 학생 격차는 어느 과목이든, 어느 정도든 반드시 존재할 것입니다. 또래보다 성적이 뛰어난 아이가 수업을 지루하다고 느낀다면 수업에의 동기유발이 이루어져야겠지요. 이 학생에게도 수업이 의미있고 참여할 동기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학습 내용에서 관심을 못 가진다면 학습 형태를 바꾸어 본인의 역할과 정체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래 교수법이나 협동학습(STAD, Jigsaw)을 수업에 활용해보시면 어떨까요? 또는 수준별 연습과제와 평가도구를 만들면 해당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에게 개별화 수업을 할 수 있는 기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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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대구교대꼭갈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2.07 답변 감사합니다!! 발달 수준이 비슷하지 않고 월등하게 뛰어난 영재아일 경우가 궁금했습니다!! ㅎㅎ 수준별 연슺과제는 예를 들어 어떤 것이 있나요? 영재아일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과제를 부여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알고있는데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게 만드는 방법이 아직 잘 와닿진 않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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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준면토끼 작성시간20.12.07 대구교대꼭갈래 수준별 연습과제는 수업 활동에서 수준을 1, 2, 3 등으로 나누어 다른 과제를 제시하는 거예요~ 학습 내용에 따라 구성이 달라지겠죠?
영재아의 경우 멘티님께서 말씀하신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성 측면에 있어서는 지적 발달수준처럼 우수하지 않기 때문에 따돌림,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수업에서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고 싶어하는 영재아는 결국 한 가지를 제대로 끝맺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영재아는 특수적으로 분리된 시설에서 수업을 듣거나 월반(학년 건너뛰기)을 하기도 하는데, 나이와 똑같이 일반 학급에서 수업을 듣는다면 이 학생이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 발문의 대상으로 삼으면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설명을 하게 한다거나 교사의 학습 도우미가 되게 할 수 있겠죠. 이때 다른 친구의 논리적 허점을 지적한다던가 하는 것은 지양하도록 주의시킬 필요가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