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닉네임 변경 | '예교'에서 '진꿍'으로 변경했습니다! |
| 2 | 학교 유형 | 평준화 일반고 |
| 3 | 학년/학기별 평균 내신 | 1학년: 2.00 - 1.46 2학년: 1.83 - 2.03 3학년: 2.42 |
| 4 | 합‧불(예비) 결과 대학 및 전형 명 | 진주교육대학교 지역인재 전형 1차 합격 - 최초 합격 부산교육대학교 지역인재 전형 1차 합격 - 추가 합격 공주교육대학교 교직적성자전형 1차 합격 - 최초 합격 춘천교육대학교 교직적인성인재 1차 합격 - 최저미충족 경인교육대학교 교직적성전형 1차 불합격 대구교육대학교 참스승전형 1차 불합격 |
| 5 | 최종 입학(대학) | 진주교육대학교 |
반갑습니다, 진주교육대학교 21학번 도움멘토 진꿍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수교사에 들어와 교대에 입학한 제 모습을 그리며 멘티로 활동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시간이 흘러 제가 멘토가 된다니 감회가 새로운 것 같아요. 사실 처음 발을 들일때만 해도 낮은 내신과 지역격차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로 많이 지쳐있던 상태였는데, 멘토님들의 따뜻한 응원과 조언을 바탕으로 슬럼프를 극복해내고 다시금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대 입학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멘티님들에게 많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멘토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려합니다ㅎㅎ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하고 소통했으면 좋겠어요:)
도움멘토 소개글에 어떤 내용을 적으면 좋을까 많이 고민했는데요, 내신 공부법이나 비교과와 같은 직접적인 후기는 후에 올라올 합격수기를 통해서 확인해주세요! 이 글에서는 간단하게 저에 대한 소개와 교대입시를 준비하는 예비교대생 친구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0. 닉네임 소개
원래 제 닉네임이었던 '예교'는 '예비교대생'의 앞글자를 각각 따서 지었어요! 이제 어엿한 교대생이 되었기에ㅎ 조금 더 저와 잘 맞는 닉네임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애칭처럼 붙일 수 있는 '-꿍(이)'와 진주교육대학교의 '진'을 붙여서 '진꿍'이라는 닉네임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큰 의미는 없지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이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1. 수교사 멘토에 지원하게된 계기
저는 교대 입시를 준비하면서 같은 학년 친구들 중에 교대를 준비하는 사람이 저 밖에 없기도 했고, 입시 정보를 공유하거나 가르쳐줄 만한 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해내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멘티님들만큼은 교대입시를 너무 어려워하거나 혼자서 힘들어하지말았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멘토를 신청하게 됬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꼭 주저하지말고 저를 찾아주세요ㅎㅎ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하는 멘토가 되겠습니다!
2. 교대입시를 희망하게 된 이유
저는 중학교 2학년때, 운명처럼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갔던적이 있습니다! 저는 당시 외국어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고, 친구들과 영어 카드놀이와 같은 수업교구를 만들어 갔었던 기억이 나요. 처음에는 정말 별다른 생각없이 봉사활동을 진행했지만 아이들에게 공부도 가르쳐주고, 같이 뛰어놀면서 어느순간 아이들과 함께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봉사활동 이후, 수많은 고민 끝에 저는 목표했던 외고진학을 과감하게 그만두고 일반고를 진학하여 교육대학교 입학을 목표로 삼게되었습니다-:) 확실하고 구체적인 꿈이 생기니 확실히 이전과는 다른 열정이 생겼고, 그 열정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변함없이 초등학교 교사를 꿈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육대학교 진학을 꿈꾸는 멘티님들도 이러한 열정과 용기만 있다면 꼭 교육대학교에 입학한 본인의 모습을 어느순간 확인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ㅎㅎ 그러니 우리 꼭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봐요! 제가 많이 도와드릴게요😉
3. 교대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멘티님들께
교대입시를 준비하며 매일 노력하는 우리 멘티님들께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 대사를 하나 꼭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다들 알만한 유명한 드라마의 대사인데요,
너의 삶은 너의 선택만이 정답이다.
바로 드라마 ‘도깨비’에서 나왔던 대사입니다!
사실 입시를 준비하며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잘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때가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나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놓지말고, 해왔던대로 꾸준히 열심히 해나가다 보면 언젠가 꿈을 이룬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삶은 여러분의 선택만이 정답이니까요☺️
그 당시에는 정말 힘들다면 힘든 여정이겠지만, 인생 전체를 통틀어 보았을때는 정말 소중한 3년인것 같아요. 그러니 꼭 교대 입시가 아니더라도 하고싶은게 있거나, 꿈꾸는 것이 있다면 그게 무엇이든 직접해보고 열심히 노력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무엇이든 항상 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