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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치료

강아지 이 치료중인 리치

작성자더샵|작성시간10.10.05|조회수417 목록 댓글 0

 

이름 : 리치

품종 : 코카 스파니엘

나이 : 3개월령

성별 : 왕자님

성격 : 조용조용 ( 코카 같지 않음.. ^^;; )

내원이유 : 피부를 긁음

 

리치는 아직 4개월이 되지 않은 코카 스파니엘 왕자님 입니다.

처음 내원하셨을 때부터 감기로 조금 고생을 하였지요..

 

그런데 이번에 시골에 내려 갔다 오시더니 몸을 긁는 다도 하시네요..

 

일단 피부 검사를 위해서 미용을 깨끗하게 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배내털이라서 한번 미용을 해야 했는데

피부 상태도 확인 할겸 깨끗하게 미용을 하였지요..

 

미용을 하고 피부에 있을지 모르는 기생충을 검사하기 위해서

피부 소파 검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그런데... 뜨악....

 

강아지 이가 관찰이 되었네요

강아지 이는 하얀색으로 사람의 눈으로도 유심히 보면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강아지 "이" 동영상

위에서 보시는 이  "이" 때문에 몸이 상당히 가려 웠겠어요... ㅠ.ㅜ

 

리치는 약샴푸를 하고

외부 구충제제를 발라 주었습니다.

 

아마도 몇일은 가려움 때문에 더 고생을 하겠네요..

 

리치야~~  시골에 내려가도 풀숲같은 곳은 가지 말아요~~ 

그럼 몇일 후 약욕 할때 또 봐요~~  ^^


 

강아지들의 피부병

 

강아지는 사람의 피부와 구조자체가 다르게 생겼습니다.  

사람의 아가피부가 연하고 약해서 조심히 다루듯,

강아지의 피부는 아기피부 보다 더 약하답니다. 

사람은 털이 피부에 조금 나 있어

피부 자체가 외부의 환경으로 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강아지의 경우는 수많은 털이 몸을 

외부자극으로 부터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병에 강아지가 사람보다 더 감염이 잘 됩니다.  

 

 

강아지의 행동과 증상으로 보는 피부병의 종류

   

 

강아지가 많이 가려워해요 

 

1. 옴진드기(개선충)감염 

 

몸을 갑자기 심하게 가려워 하는 증상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개선충이라고 하는 옴진드기 감염이 있습니다.  

 

이것은 쉽게 감염이 되며, 급 속도로 퍼져 전신을 심하게 가려워합니다. 

 

귀끝과 가슴, 몸통 등에 가장 많이 번져있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피가 날정도로 피부를 심하게 긁게 됩니다.

   

 

 

2. 벼룩감염증 

 

흔히 벼룩이라고 하거나,

다양한 큰 외부기생충들이 있는데

산책을 하거나 산에 자주 다니는 친구들에게서 자주 발견이 됩니다.

 

목욕을 시키다가 발견이 되거나

계속 긁다가 살펴보면 발견되는경우가 있습니다.

   

 

 

 

3. 귀진드기 감염 

 

얼굴주위를 심하게 가려워 하고,

귀에서 검은색,갈색 귀지가 많이 나오며, 냄새가 많이 납니다.  

 

검이경으로 검사를 하면 기어다니는 진드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이 사는 강아지에게도 쉽게 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4. 알러지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음식에 의한 알러지는 음식을 먹고 바로 생기거나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활속에서 옷감의 섬유, 장난감, 카페트, 나무, 식물 등의

접촉 또는 호흡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할경우 호흡곤란이 오기도 하고, 대부분 몸을 심하게 가려워합니다.

 

 

 

 

강아지몸에 털이 빠져요    

 

1. 모낭충 감염증 

 

모낭충은 피부속에 살고 있는 기생충인데,

이것이 어떤 원인에 의해 심하게 증식하게 되는 경우,

심한 가려움과 탈모를 동반하게 됩니다. 

 

전신에 퍼져 만성화가 될 경우 치료관리가 매우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증상의 통제가 어려울 경우 생명에 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호르몬관련 탈모증 

 

부신피질호르몬, 갑상선호르몬 등이 가장 탈모에 영향을 많이 주는데,

탈모만을 주증상으로 나타내지는 않고, 

배가 심하게 나오거나, 살이 찌고,

피부가 얇아 지는 등의  특징이 나옵니다. 

 

이럴경우는 탈모의 문제 자체 뿐 아니라

근본 원인인 호르몬관련 문제를 교정해야 합니다.

   

 

 

3. 사상균감염증 (곰팡이 감염)   

 

여러 가지 피부 사상균에 의해 나타나는 질병으로,

주로 빨간 도장을 찍어놓은 것처럼 털이 빠져,

사람들한테는 도장병이라고도 불립니다. 

 

접촉에 의해 감염이 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되어

피부에 반점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강아지 피부색깔이 이상해요  

 

강아지 습진과 피부염증 

 

  강아지 습진 - 목욕 후 물기를 제대로 안말리거나, 자주 핥아서

                         가락이나 음부 주위 겨드랑이, 목아래에 특히 습진이

                        잘 생깁니다. 

 

  피부염증 - 습진이 생기고 , 세균등에 감염이 되어 염증이 생겨 2차

                    적인 문제가 같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강아지피부에 비듬이 많이 생겨요

 

강아지 비듬과 피부염증

 

  세균감염 - 피부층에 침입하여 감염시켜 각질발생 

 

  피지등의 분비물이 많아질때 - 정상피부방어막을 형성하는 피지등의

                                               기름분비가 정상 이상으로 많아졌을때  

 

 외부기생충감염 - 기생충감염으로 피부층에 손상을 입었을때

 

 

 

 

이상은 증상으로 몇개의 질병을 나열한 것입니다.

 

위에 나오는 질병이 피부병의 모든 질병은 아니며, 이런 증상을 일으키는 많은 질병들이 많이 있습니다. 

 

피부병은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한 후 치료를 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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