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건이의 피부 치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얼마전 건이는 앞다리쪽 종창이 발견되어 내원하셨어요.
내원하셨을 당시 지속적으로 그 곳을 가려워 한다고 하셨지요.
아참, 건이는 저희 병원에서 결석수수을 하고
지속적으로 1개월에 한번씩 방광쪽 검진을 받는 아이 입니다.. ^^*
처음 내원시 피부는 주위에 털이 다 빠져 있었고 안쪽으로 약간의 고름이 차 있는 것이 발견 되었어요
일단 주위 털을 조금 제거 하고 사진을 촬영 하였습니다.
사진에서 처럼 오른쪽 앞다리쪽이 부어 있었어요
일단 피부 종차이 종양성인지 비 종양성인지 알기 위해서 FNA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FNA 검사란 주사기로 조직 세로를 흡인하여 세포의 상태를 알아보는 방업이죠.. ^^;;
다행히 건이의 경우 비조양성 염증으로 판정이 되었어요
일반 염증들을 없내기 위해서 염증세포 들이 증가해 있는 것도 관찰이 되었고요 ( 빨간색 화살표 )
다행하게도 종양은 아니었어요 *^^*
피부에 종괴나 종창이 있을 경우 그 부위가 종양인지 염증인지에 따라 치료 법은 많이 틀려 질 수 있습니다.
건이의 경우는 염증성이었기 때문에 약을 몇일 먹어서 낳을 수 있었어요...
건이야... 요즘 들어서 아푼 곳이 참 많구나...
이제 엄마 말씀 잘 듣고 건강해 지자 꾸나... 알았지?? ^^
더 샵 동 물 병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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