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침
박종태
이 아침을
당신과 함께 열고 싶습니다
오는 계절을 같이 맞으며
가을을 노래하고
사랑을 나누리니
짧게 왔다 가는 인생
이 눈치 저 눈치보며
살아 무엇하리
삶의 현장엔 연습이 없다
이 시간이 가면
다시오지 않음이니
자~ 오늘도 함께 어울려
이 삶을 웃으며 즐겨 봅시다
소중한 오늘이니 말입니다
새벽에 또 비가 내리고
하늘은 언제라도 다시 비를 뿌릴거라
협박을 하듯 잔뜩 찌뿌리고 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내 삶에 감사한 일!
내 삶에 고마운 분!
오늘도 가슴속에 심으며
그 감사함과 고마움이 함께하는
행복한 목요일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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