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를 보면 아픔을 삼키면 참고
마음속에 시린 고통을 느낄 수 있다.
종착역 떠난다고 울먹이는 모습 싫어지고
평생 사랑한다. 말도 못 하고 죽을 수 없다.
바다와 삶에 동반자가 되길 원하니
갈매기가 사랑스러운 노래보다
이별 노래 부르면 사랑이 두려워지고 무섭다
늙은 소년은 바다를 닮아감이 되어
바다에 사랑을 받음으로
삶의 이정표가 되었다
바다에서 쉬고 싶다
사랑한다는 말 쉽게 못 해도
바다에 말할 수 있고
삶에서 웃고 믿음에 소망을 가꾸어
눈물의 상처 파도에 덮고
사랑 연습은 갈매기한테 배우겠다.
.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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