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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가 밝은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입니다.
세월 참 쏘아놓은 화살과 같습니다.
지난 1월 변덕스런 날씨에 눈도 많아 고생했는데
그래도 계절은 쉼 없이 속도를 내고 있었네요.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첫 절기지요.
대문에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이고
일 년 동안 대길(大吉)·다경(多慶)하길 기원하며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이제 머지않아 우수, 경칩 지나고 나면
따사로운 햇볕이 대지를 다독여 깨울 겁니다.
아니, 지금쯤 아마 기지개를 켜고 있을 겁니다.
봄은 이미 만반의 준비를 하고
조금씩 조금씩 알게 모르게 우리 곁으로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을 겁니다.
새 봄에는 모든 어려움, 두려움 떨쳐내고
활짝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옻수레는 새 봄에도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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