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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빌며 하소연해 보아도
욕심이 많아 채울 수 없는 마음일까
자신만은 인연으로 여기에 머물고 있는데
마음이 아름답지 못해 바다가 등 돌리는가
남들의 험담이나 잘못된 행동들을 안 하고
파도와 갈매기들하고 삶의 아픔 이야기만 한다
사실 바다와 이야기는 완전할 수 없지만
삶의 아픔을 마음에 숨기지 못한다
새벽이 오면 분홍빛 햇살이 풍요롭게 빛나듯,
삶의 아픔을 알아주는 이가 없어
바다에 찾아와서 마음에 빚 장을 열고
진실을 이해해달라고 교감하는 것이다
좋은 바다 관계는
채울 수 없는 것을 들추어내어
맑고 푸른 바닷물 향기로 잘못된 몸을 씻어준다
드넓은 바다처럼 마음을 넉넉하게
바다같이 여유로움으로
무거운 마음을 부드럽게 흐름으로 간직하며
욕심에서 물러서는 큰마음으로 느끼며
살아갈 수가 있었으면 좋겠다.
燦佰 전찬수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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