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침저녁으론 제법 쌀쌀합니다만
한낮 기온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기다렸던 봄이 오고 있다는 신호일 겁니다.
오늘이 대동강 물이 녹는다는 우수(雨水)고.
보름 후면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입니다.
경칩이 지나면 봄 기운이 완연해져
초목에 싹이 돋아나기 시작하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오지요.
우수를 맞아 봄비가 푸근하게 내리네요.
가만히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두근두근, 봄이 오는 소리, 들리십니까?
이제 봄 맞을 채비를 해야지요.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도 활짝 펴고
집안 분위기도 화사하게 바꿀 필요가 있겠지요.
옻수레와 함께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봄날 즐기시길 기대해 봅니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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