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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숨 쉬는구나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24.03.24|조회수15 목록 댓글 0




사랑이 많다는 사람도 자기 존재를 찾지 못하여
오만하여져 삶의 의미가 없다는 것
내 가진 것 하나 바다가 있으니
지혜를 잃지 않아 슬픔에 연루되지 않아요
바다같이 지혜답게 살다가 가라 하니
뿌리는 하나지만 머리는 둘인 콩나물처럼
친구가 곁에 있으면 두 사람의 삶이
나의 몫이 삶입니다.

삶에 영원함은 없으니
오만을 떨면서 만들어가려는 욕심
소유를 하려는 사랑을 의지하려는 집착
사람은 결국 한 치 앞도 몰라 점쟁이 찾은 존재 아닙니까.
살아 움직이는 그 모습 그대로
바다와 함께 살아갈 것입니다

등대 불빛이 되어주는 지혜 참 많은 생각을 하며
삶의 바탕에서 지혜로움으로 환히 밝혔으면
마음에 따듯함이 어디서 오는가를
슬픔은 혼자만의 것이지 바다하고 나누고 싶지 않네
욕심과 오만의 목걸이 만들어 갈매기 목에 걸어주고
슬픔을 소유하지 말고 파도에 묻어버리고
오늘도 숨 쉬는구나 그러며 살다 가면 될 것을…….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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