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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닮은 본성대로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24.04.14|조회수6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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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는 잘못된 길을 환히 밝혀
그 잘못된 까닭을 보듬고
갈매기는 고기를 덥석 물어 들고
뽐내며 어울리느냐고
파도는 풍성한 하얀 꽃을 꽂아둘 질박한 항아리 찾는다
파도는 부풀어 오르는 물결이 높아 억울하다고
갈매기는 고기에 잡은 욕심을 부려 배고픔에 쓰라림을
잘못된 행동에는 부끄러워할 줄 모른다

나의 마음을 꾸며진 모양을 만들기 위한 외모보다는
부모님 닮은 본성대로 순수함을 유지할 수 있는
진실한 마음과 생각으로 불평도 정갈하게 다듬고
삶에 필요한 지혜를 쌓으면 좋겠다
사람 마음에 불행을 쓸어내고
행복 씨앗을 나누어 주는
소박한 마음이 변할 수 없으면 좋겠다

갈매기가 고기를 잡으면
네가 먹을 것만 남기고 나눠 주고
파도는 한꺼번에 찾아주는 순간은 없으니
부족한 것 내일이면 더 아름다운 모양새를 만들 수 있으니
마음 밭에서는 다가오는 작별에 관해서도
관심을 생각해야 한단다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은 공격하는 무기가 괴롭히는 법이지.
부모님께서 물려준 용기와 자신감을 주었던 것이
이제는 큰마음이 되어. 그래서 웃을 수 있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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