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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당신 밖에 없노라고 ☆

작성자송이다|작성시간24.04.01|조회수28 목록 댓글 0

☆☆그래도 당신 밖에 없노라고 ☆☆

 

살 맞대고 살면서 

한번쯤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대 없이는 못산다고 

그대 밖에 없노라고 

 

감동주는 좋은 말들 스스럼 없이 

내 뱉었던 지난날의 열정은 다 어디가고... 

 

아무것도 다 필요없고 사랑하나만 있어도 

살 수 있다고 마음 먹었던 바보같이 

 

순박했던 마음은 다 어디가고... 

단 하루라도 못보면 상사병이라도 

 

걸릴까봐 노심 초사했던 그런 불같은 사랑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명절날 부모님 산소에서 우리도 함께 죽어 

한 곳에 묻히자며 두 손을 꼭 잡았던 순수한 

마음은 다 어디가고.... 

 

관습에 충실한 여자는 현모양처이고 

돈만 많이 벌어다주는 남편은 능력있는 

남자라고 어느 누가 정해 놓았던가? 

 

서로 그들의 틀에 맞춰주지 않는다고 

매사에 투정을 부리고 

 

모든 잘못의 근원 또한 상대에게 저밀며 

자기 자신을 괴롭히며 살다가 

 

어느날 

엄마랑 아빠랑 헤어지면 누구랑 살거냐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 엄마 아빠랑 같이 산다며 

눈 적시는 자식들 때문에 눈물짓고... 

 

그 눈물에 다시금 맘을 추스려 보고.. 

허~ 허~! 

 

시든 장미꽃 한 송이에 눈 적시고 

굳은 케잌 한 조각에도 

 

행복을 느꼈던 시절이 있었기에.... 

 

 

가난하여 고추 된장에 

고기없이 상추쌈을 해먹어도 

 

부러울게 없었던 행복했던 순간이 있었기에.... 

몸이 조금만 아파도 증세 물어보고 

 

약을 사다주었던 그런날이 있었기에... 

문득 발견한 흰 머리카락을 보며 

 

헤어짐을 꿈꾸지 않아도 

주어진 육신 다 써먹은날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만 하는 날이 오거늘 ..... 

나이들어감에 눈 높이 낮아지고 

 

욕심의 바구니 줄어들고 

그나마 가진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싹터 오르고.. 

남들처럼 가진건 없어도 

 

내 가족 건강하고 

그나마 이렇게 살고 있는것도 

 

다 당신의 힘이 컷다며 

 

살며시 다가가 

그래도 당신 밖에 없노라고...... 

 

☆좋은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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