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유머&엽기사진

괴한보다 무서운 노처녀

작성자순수한|작성시간16.08.27|조회수2,821 목록 댓글 7

 

    괴한보다 무서운 노처녀 시집을 못간 노처녀가 있었다. 결혼이 자꾸 늦어지니 노처녀 특유의 히스테리 증상이 가끔 일어나곤 했다. 어느 날 좀 늦은 시간에 퇴근을 하며 속으로 "어느 남자가 내 팔을 한 번 안 잡아 주나" 하는 망상에 젖어서 골목에 들어섰는데, 갑자기 괴한이 나타나 꼼짝 못하게 붙잡고 말았다. 갑자기 당황한 노처녀가 "이거 놔 주세요"라며 악을 썼다. 괴한은 "절대로 놔 줄 수 없다"는 것이다. 노처녀가 "그럼 소리 지를 거예요"하자 괴한이 "마음대로 해봐"라고 했다. 그러자 노처녀가 아주 큰 소리로 외쳤다. "동네 사람들 나 시집가요~"
    Sue Thompson / Sad Movies (make me cry)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추천하기  추천부탁드립니다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내땅시공 작성시간 16.08.29 크크크 ~~~ ㅋ ㅋ ㅋ ^^
  • 작성자뚜벅뚜버기 작성시간 16.08.30 ㅎㅎㅎㅎ
  • 작성자양평자연인 작성시간 16.08.31 ㅋㅋㅋㅋ
  • 작성자장광현 작성시간 16.09.11 시집가요ㅎㅎㅎ
  • 작성자축 복 작성시간 16.09.26 시집가세요. 제발요.~~~ ㅋㅋ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