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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평 아파트 거실에 '이것'을 두자 생긴 일? 진짜 '놀랄 노'자네...

작성자조서희.|작성시간23.12.11|조회수88 목록 댓글 0

 

 




집 정보

 

| 아파트 23평
| 미니멀, 화이트 스타일
| 전체 리모델링
| 약 2,300만 원 소요

인테리어를 하며

| BEFORE

 

저희가 매매한 아파트는 40년 정도 된 23평 구축 아파트였어요. 거실 발코니가 확장되어 있었지만 연식만큼 컨디션이 좋지 않아 현장 점검을 한 후 올 수리를 결심했습니다.


| 뿌듯함으로 남은 경험

 

인테리어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마감재를 선택하던 때예요. 저는 리모델링을 할 때 시공만 업체에 맡기고 디자인과 마감재 선택은 직접 진행했는데요.

 

회사 근처에 마감재 업체들이 있어 점심시간, 퇴근 후, 틈틈이 방문해 비교해 보았어요. 전체 컨셉이 화이트 컬러라, 비슷한 듯 다른 마감재들을 보며 꽤나 고민을 했던 거 같아요.

 

그러다가 타일을 고르던 중에는 한눈에 반한 타일이 있어, 바로 컨셉을 변경하고 선택해두었는데 공사 바로 직전에 품절되어 허겁지겁 비슷한 타일 찾아다니는 일도 있었어요.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직접 디자인하고 꾸민 공간이라 완성되었을 때 더욱 뿌듯하고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 공간 디자이너의 집꾸미기 팁 3가지
공간을 꾸밀 때 저만의 노하우를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보았어요.

 

1. 리모델링
공간별 컨셉을 정하고, 메인 컬러는 1~2개로 정하기!

리모델링을 할 땐 전체 컨셉을 잡고, 메인 컬러는 1~2개로 정하는 게 좋아요. 바탕, 배경이 되는 컬러가 많아지면 가구가 더해졌을 때, 복잡한 느낌이 들 수 있기 때문에 메인 컬러 1~2개 정도로 통일시키면 안정감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2. 가구
공간 컨셉에 맞추어 선택하기

가구를 선택하기 어려울 때는 컨셉에 맞추어 가구 분위기를 통일시키면 공간이 훨씬 더 정돈되고 깔끔해 보여요. 예를 들어, 빈티지한 분위기가 컨셉이라면 그에 맞춘 빈티지 가구들로 통일시켜주면 좋답니다.

 

3. 소품
식재(그리너리 식물, 꽃 등) 활용하기

어느 정도 가구까지 정리가 되었다면 그리너리 식물이나 꽃을 활용해 보시길 추천해요. 이것 하나만으로도 공간에 화사함을 더할 수 있거든요. 식재를 고를 때에는 공간 분위기에 맞는 컬러를 유의해서 고르는 게 중요해요. 미니멀한 바탕이라면 어떤 색의 꽃이 더해져도 포인트가 되지만, 이미 색깔 포인트가 있는 공간이라면 포인트에 어울리거나 조화로운 색감을 신경 써서 골라주세요.

공간 둘러보기

| 따뜻한 감성의 홈 카페, 거실

 

 

그럼 거실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저희 집 거실의 특징은 좁고 긴 구조를 가졌다는 건데요. 짙은 색을 넣으면 공간이 좁아 보일 것 같아 천장부터 바닥까지 전부 화이트톤으로 마감하여 공간이 더 확장되어 보이게 하였어요. 대신 조금은 따뜻한 분위기를 주고 싶어 벽 컬러는 한 톤 누른 아이보리 컬러를 선택했고요.

 

거실 천장은간접 조명을 사용해서 더 아늑한 느낌을 주었어요. 간접등만 사용해도 충분히 조도가 확보되고 분위기 있는 연출이 가능해서 만족스러워요.

 

 

TV를 잘 보지 않는 저희 부부는 거실에서 TV와 소파를 과감히 없애고 중앙에 커다란 식탁을 배치해, 따뜻한 분위기의 홈카페를 꾸몄어요. 종종 이곳에서 남편과 식사도 해결하고 커피 한 잔, 와인 한잔하면서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거나 손님들을 초대해 홈 파티를 즐긴답니다.

 

부자 동탄부동산

https://open.kakao.com/o/gjkfHxYe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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