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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플래너

작성자안중현|작성시간23.10.02|조회수129 목록 댓글 0

 

 

 

웨딩 플래너는 들어봤어도, 귀농귀촌플래너는 뭔가 생소한데요. 오늘은 귀농귀촌플래너가 하는 일과 준비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귀농귀촌플래너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귀농귀촌플래너 이색직업 알아보세요귀농귀촌플래너란?

 

 

빡빡한 도시에서 살다보면 나도 귀농, 귀촌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십니다. 그분들의 경우에는 은퇴를 하신 부부들도 계실 수도 있고, 스마트팜을 운영하려는 청년 등 여러 상황 속에 귀농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귀농귀촌플래너는 귀농하려는 분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부터 사후 주거나 일자리 재무 등에 이르기 까지 종합적인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즉, 귀농 정책, 법률, 상담기법 등을 기반으로 귀농 귀촌 지역 및 재배 품목 결정, 정보 수집, 네트워크 형성 등의 귀농을 하기 위한 준비부터 실행까지 현장에서 종합 안내자 역할을 합니다. 

 

즉, 귀농귀촌플래너는 농촌에서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시는 분들의 가이드가 됩니다.

귀농귀촌플래너 되는법

 

귀농귀촌플래너가 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길잡이를 해주기 위한 농촌에서의 경험과 지식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과수, 채소, 버섯, 약용채소 등 재배기술 전문가, 농지주택 전문가, 축산 선도 농가, 농지주택 전문가, 농업컨설턴트(농업경영, 농업마케팅), 정부 관련 단체의 귀농귀촌 강사 경력자, 주택설계(건축)나 농산물의 가공, 유통, 마케팅 등 경력자들의 접근이 유리합니다.

 

자격증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민간에서 발급하는 농협중앙회의 축산컨설턴트(낙농), 한국농업연수원의 농업경영관리사, 농업경영컨설턴트, 농촌체험학습지도자, 농어촌체험지도사, 농촌체험관광해설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업무에 도움이 됩니다,

귀농귀촌플래너 하는 일

 

 

귀농이나 귀촌을 계획 중이거나 준비 중인 사람들은 각기 다른 이유와 목적이 있기 때문에,  귀농귀촌플래너는 이를 고려하여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 가능한 정보로 가공해서 전달하는 전달력이 필수적입니다.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문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등의 기술 습득은 물론, 농작물 판매 유통, 생활여건 등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필수적이며, 대인관계 관리 능력, 귀촌 목적에 맞는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귀농귀촌플래너 현황

 

귀농귀촌플래너는 정부(지자체)와 귀농귀촌종합센터(귀농닥터), 지역 귀농귀촌지원센터, 지역농업기술센터, 농촌지역의 마을공동체나 협동조합 등 정책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습니다.

 

민간 분야에서는 귀농학교나 아카데미에서 일하거나 개인적으로 귀농 귀촌 상담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전국 121개 지자체에서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원센터의 규모에 따라 귀농귀촌플래너가 1~3명, 6명 정도(양재 귀농귀촌종합센터, 전북지원센터)가 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전국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약 300명 정도의 귀농귀촌플래너가 근무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농업기술센터나 시·군청에서도 귀농귀촌 상담을 할 수 있는 인력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기관이나 귀농귀촌지원센터 외에 실제 귀농·귀촌을 한 유경험자가 플래너로 활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 상담 소득보다는 강연이나 출판 등의 부수입으로 소득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완전히 정착되지 못한 직업이라는 점에서 농사경험이 풍부하고 농촌에 오래 거주했다고 해도 귀농귀촌플래너로 활동하는 데는 아직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공무원을 제외하고 보통은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원금을 바탕으로 채용하므로 임금 수준도 높지 않은 편입니다.

귀농귀촌플래너 미래 전망

 

한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 중 64%가 귀농귀촌을 고려한 적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며, 특히 연령대별로는 중노년층에서 청장년층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귀농귀촌을 선택한 이들의 대다수는 퇴직이나 은퇴 이후의 경제적 이유, 전원생활을 영위하고 싶은 욕구, 건강상의 이유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대부분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경험이나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므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는 은퇴 전문가나 농촌현장 전문가가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활동하고, 이들을 위한 컨설팅을 소득활동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귀농귀촌지원센터 등에서 이러한 지원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귀농·귀촌 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민간 아카데미 등에서는 귀농귀촌플래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있습니다.

 

귀농귀촌플래너는 다양한 민관 교육과정과 철저한 자격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직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농촌 및 농업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새로운 농촌과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많은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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