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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러 맛집 가이드 ‘관악산’ 편

작성자이남길|작성시간23.09.16|조회수58 목록 댓글 1

 

연주대 인증샷 찍고 시원한 막걸리 한 잔?

 

기절초풍왕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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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대 정상에서 낙성대역 방면으로 내려오다 만날 수 있는 기절초풍왕순대. 2001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노포 맛집이다. 해장을 위해 방문했다가 오히려 취해서 나가는 곳이기도. 다진 양배추, 당근, 당면 등 속을 꽉 채워 씹을수록 쫄깃하고 아삭한 막창 순대가 가장 인기다. 순대국과 순대가 같이 나오는 순대정식으로 두 가지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하산 후 칼칼한 순댓국에 시원한 소주 한 잔을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할 것.  
 

 

봉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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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후에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이 생각난다면 방문해야 할 봉이전. 관악산에서 서울대 방면으로 하산 후, 버스를 타고 서울대입구역에 하차하면 된다.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오픈해 이른 등산 후 낮술을 즐기기도 제격. 고추전, 깻잎전, 동태전, 호박전 등 알찬 구성의 모둠전이 인기다. 여기에 고소 담백한소고기 육전, 매콤하고 상큼한 골뱅이무침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 ‘막걸리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프리미엄 막걸리인 해창막걸리도 만나볼 수 있다.
 

 

대공원포도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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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원역 4번 출구 앞 야장 분위기의 대공원포도밭. 쯔양이 방문한 맛집으로 주말에는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다. 오리 주물럭과오리 로스 단 두 가지 메뉴만 선보이는데 거대한 돌판 위에 올려 굽는 비주얼이 압권이다. 돌판 한가득 푸짐한 양에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를 자랑한다. 주물럭을 주문한다면 떡 사리는 필수로 주문하는 것이 팁이다. 얇게 누른 볶음밥을 마무리로 배를 든든하게 채워 보자.  
 

 

돌담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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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향교 방향 등반로 초입에 위치한 돌담집식당.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며 흘린 땀을 식히기에 좋은 계곡 식당이다. 멋진 자연경관을 바라보는 테라스 석이 특히 명당이다. 메인 요리는 능이버섯오리백숙과토종닭백숙. 고소한 육수에 푹 끓인 부드러운 살코기와 부추를 얹어 먹으면 몸보신이 따로 없다. 사이드로 제공되는 찰밥으로 닭죽을 만들어 개운한 식사 마무리를 해보길. 주말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예약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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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석류2 | 작성시간 23.09.17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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