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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펜션/맛집

한 잔에 천 원의 행복을, 잔막걸리 맛집

작성자송지혜|작성시간23.11.25|조회수66 목록 댓글 1

 

잔술의 낭만은 돌고 돈다.

 

부자촌

 

 

최근 〈미운오리새끼〉 ‘만 원의 행복’ 회차에 등장해 더욱 화제가 된 노포 식당이다. ‘막걸리 한 사발 안주

공짜’ 문구부터 이곳은 인심으로 유명하다는 걸 보여준다. 막걸리 한 잔만 시켜도 강냉이, 튀김, 과일 등 매번 다른 간단한 안줏거리들이 나오는 집. 술 뿐 아니라 안주도 굉장히 저렴한데, 거의 모든 메뉴가 만 원이 채 넘지 않는 가성비를 자랑한다. 특히 막걸리와 찰떡궁합인 부침개류가 전부 오 천원. 부침개 하나에 잔막걸리 하나씩 시켜서 2차로 달리기 좋다.
 

천원의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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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포차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곳을 주목하자. 이름값 하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기 때문에 제철 회에 진심인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민어회 2만 원, 자연산 광어회 만 원, 병어회 오천 원, 신선한 회를 저렴한 가격에 알차게 맛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곳 역시 넘치는 인심도 놓칠 수 없다. 잔막걸리 하나만 시켜도 매콤하게 양념에 버무린 돼지 껍데기를 계속 리필 해주는데 한 입 먹자마자 소주가 당기는 맛이다. ‘배부른 상태에서 가도 맛있다’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가격도 맛도 다 잡은 ‘천원의 행복’으로 가보자.
 
 

 

장궁순대국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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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만 연 매출 20억을 달성했다는 수원의 진짜 맛집을 소개한다. 토종 순대와 찰 순대, 머리고기를 듬뿍 넣어 오랜 시간 푹 끓이는데 고기 특유의 누린내 없이 깔끔한 맛이다. 기호에 따라 다진 양념, 들깨 가루는 원하는 만큼 넣어 먹을 수 있다. 장궁순대국을 제대로 즐기는 법. 수육 나오는 시간 오전 열 시, 오후 3~4시 사이, 저녁 9시 반에 맞춰 가면 갓 나온 따끈따끈한 수육을 맛볼 수 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따끈한 순대국과 막걸리 한 잔이 당긴다면 여기다.
 

대박감자전

 

 

먹거리 가득한 속초중앙시장 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감자전 맛집. 감자를 강판에 갈아 바로 철판에 바삭하게 부쳐주는데, 역시 바로 부친 전이 제일 맛있다. 그릇을 따로 주지 않고 철판을 그릇 삼아 바로 먹는 방식이라서 마지막까지 뜨끈하게 먹을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여기에 직접 담그신 양파장에 푹 찍어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잔막걸리가 아쉬워 병막걸리를 시키게 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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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석류2 | 작성시간 23.11.25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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