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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전통가옥

우리 한옥의 멋을 이어가는 유서가 깊은 만송헌

작성자임성주|작성시간24.05.06|조회수282 목록 댓글 0
우리 한옥의 멋을 이어가는 유서가 깊은 만송헌


한옥의 멋이 잘 살아있는 내앞마을 만송헌
안동시내에서 영덕방향으로 조금 달리다 보면 좌측에 한옥이 많은 전통마을을 보게 됩니다.
이 마을은 독립유공자를 25명이나 배출한 독립운동의 자취가 남아 있는 유서가 깊은 마을입니다.
이곳도 한때는 하회마을과 더불어 한옥마을의 쌍벽을 이루던 곳이였다는데
지금은 예전의 화려했던 명성은 사라져 버릴듯합니다.

고택과 서당 등 옛 가옥을 많이 볼 수 있는 내앞마을 이곳에서
저의 눈을 사로잡은 가옥이 두 채가 있었습니다.
한 채는 마당에 있던 은행나무가 인상적이던 독립유공자 백하선생의 고택인 백하구려와
오늘 소개할 만송헌입니다.
만송헌은 내앞마을에서도 한옥의 멋이 가장 돋보이는 아름다운 건물이였습니다.


흙담으로 이어지는 집앞의 골목도 고풍스런 한옥의 느낌이 잘 살아 있었습니다.


한옥의 멋이 잘 살아있는 아름다운 가옥 만송헌
이 집은 의성김씨 내앞 입향조 진의 6세손 종사랑 세장의 종택이라고 하는데요.
1800년대에 건축된걸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마당이 나오는데 조경도 소담하니 정감이 갑니다.


이 한옥에서 눈에 띄는 것이 창살이였는데요.
하얀 창호지와 창살의 문양이 저의 눈을 사로잡더라구요.








ㅁ자형 한옥의 구조는 많이 접할 기회가 없던 탓인지 볼때마다 새로운거 같습니다.
살짝 열려진 문틈으로 안을 봤는데 안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당도 예쁘게 꾸며져 있었는데요.
한쪽의 우물에 예쁜 솟대가 있습니다.


그 앞 정자에는 죽부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흔적이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곳이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서천이라는 이 우물입니다.예전 선비들이 글을 읽다 목이 마르면 이곳에서 물을 마셨다고 하네요.





우물앞에서 본 앞 풍경. 자료공유: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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