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용어라는 말이 있다. 그 분야의 사람들만이 공유하는 용어를 말한다. 토지투자도 마찬가지이다. 경험한 바가 없으니 용어들이 생소하다. 심지어 공식적으로 쓰는 용어도 의미를 알지 못하니 실수할 까 두려워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구거’라고 하면 토지투자를 안 해본 사람은 “그게 뭔데?”라고 묻는다.
구거는 도랑이다. 논이나 밭 주변에 물이 흐르는 개울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구거는 대개 나라땅이다. ‘그래서? 그걸 꼭 알아야 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당연히 알아야 한다.
내가 사고자 하는 땅까지 이어진 도로가 없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 그때 구거는 도로로 활용될 수 있다. 도로가 없는 땅은 개발을 할 수 없기에 가격이 주위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그런데 구거를 이용해 도로를 만들면 어떻게 될까? 땅값은 바로 주위 시세에 맞추어 상승한다. 그러니 구거의 의미와 활용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렇듯 생소한 용어나 절차 등을 하나하나 새로이 알아야 하니 머리가 복잡하고, 혹시나 실수할까 두려울 수도 있다. 아기가 한 발 한 발 떼듯 가야 하는 게 부담되는 것이다. 그러나 용어나 절차는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토지에 관심을 갖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주식투자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다. 스마트폰만 켜지면 지구 반대편에 있는 기업의 재무제표나 영업상황도 확인할 수 있는 세상이다. 아파트나 주택투자도 토지투자에 비해 수월하다. 대부분 도시에 있어 접근하기 쉽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도 많다. 게다가 현장답사를 가려면 거리도 만만치 않다. 토지는 가격을 확정하기 쉽지 않다. 이유는 거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뒤집어 생각해보자. 이렇듯 남들이 선뜻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이다. 필자는 3천만 원으로 토지투자를 시작하여 15년 만에 100억 원대 토지를 보유했다. 부단히 노력했다고 스스로 자부하지만, 아무나 쉽게 뛰어들 수 없기에 그만큼 수익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다행스럽게도 인터넷이 발달하고 토지에 관한 정보가 디지털화되면서 투자하기가 쉬워졌다. 예전에는 일일이 직접 가서 관련서류나 땅을 확인해야 했지만 지금읕 포털 지도서비스를 이용해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처음이 어렵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다. 토지투자도 그렇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화불이 작성시간 21.07.24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허승원 작성시간 21.08.03
하루 한시간도
금쪽 같은 시간들입니다
오늘도 귀한 하루 뜻있는 일들만 만들어 가시기를 ~~
-
작성자박영인 작성시간 21.08.18 좋은 하루를 보내는 것이
곧 좋은 일생을 만드는 길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는
´선물´이며 ´시간´이고 ´생명´ 입니다.
오늘이라는 소중한
당신의 ´하루´를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오늘 하루를 열심히 최선을 다하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즐거운하루되시기바랍니다.